산책 하기 좋은 밀양 위양지
봄에는 이팝나무가 아름다운 곳이며 여름에는 살아 있는 느낌이 드는 푸른 잎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가을과 겨울은 정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갈색 잎들과 눈이 오면 하얗게 소복히 쌓인 모습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한 밀양 위양지
밀양 위양지는 일방통행으로 출입과 출구 길이 있습니다
주차장과 함께 화장실이 배치되어 있으며 관광 안내소까지 갖춰진 곳이기도 합니다
위양지는 신라시대 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한 저수지로 백성들을 위한다는 위에서 위양지라고 불러졌습니다
저수지 가운데 5개의 작은 섬과 완재정 작은 정자가 있으며 왕 버드나무와 함께 이팝나무가 있어
5월이 되면 완재정에서 피는 이팝나무로 인해 관광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위양지 주변으로는 논 밭이 갖추고 있어서 지금은 벼들이 자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벼들이 금색으로 변하면서 위양지의 아름다운을 더 할 거 같습니다
위양지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한 바퀴를 다 돌아 보는데 10분에서 20분 정도면 소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변에는 논 밭이 있으며 작은 마을들이 곳곳에 모여 있습니다
마을 주민분들이 산책을 하며 맨발로 걷기도 하지만
여행객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완재정으로 들어갈 수 있는 다리 입구입니다
그냥 잠시 야외에만 있어도 땀이 나는 요즘 여름이지만
푸른 잎들이 주는 안정감과 살아 있는 느낌이 들게 하여 여름이 주는 하나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완재정 문 입구의 모습입니다 완재정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들어가시면 왼쪽에 또 다른 문이 있습니다
가장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인 이곳 문 입구입니다
문만 있고 앞에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앞에는 연못이 그리고 화초처럼 자란 풀잎과 함께 사진을 찍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정자이지만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한 완재정
한옥과 돌담과 푸른 잎들이 현시대가 아닌 옛 시절의 모습을 담아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곳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양지를 돌아 볼 수 있게 길이 이쁘게 이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위양지에서 살고 있는 것 중 한 종류인 거북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거북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자는 완재정 포함 3곳이 있으며 정자 그늘 아래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는 것이 한여름이 주는 하나의 선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덧 한 바퀴 중 반 정도 돌아 보고 있는데요
한쪽은 뜨거운 햇볕이 비춰지는 길이였다면
한쪽은 왕버들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란 잎들로 인해
그늘이 만들어지고 땅은 흙길로 이루어져 있어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니 이곳은 또 다른 낙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대편에서 느껴지는 뜨거웠던 곳에 반해 이곳은 확연하게 무더운 여름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잠시나마 이곳에서 흘린 땀을 말릴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2016년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 대회에서 공존상(우수상)을 수상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 옆으로는 위양지 포토존이 있는데 야간이 되면 조명이 켜지면서 또 다른 포토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저 평범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푸른 잎과 푸른 하늘 그리고 푸른 하늘을 비춰주는 연못까지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좀 더 아름다운 절경을 만나 보고 싶다면 내년 5월을 찾아오시면 아름다운 이팝나무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정자에서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면서 흘린 땀을 잠시 식혀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쾌적하고 시원한 에어컨도 있지만 몇 분 만이라도 이렇게 자연의 바람을 맞으며 자연이 주는 시원한 바람을 맞아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의 위양지를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아름다운 절경이 있는 위양지에서 더우면서도 시원한 바람이 주는 이 작은 행복감을 느끼기에 좋은 곳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김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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