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임 가득한 이색카페와 맛집, 한재, 곳간, 그리고 수풀삼

여행을 하면서 흥미를 끄는 컨텐츠는 "색다름" 이라는 주제를 지닌곳을 여행할때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준비해본 오늘의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여행 추천장소로는

사람의 마음까지 설레게하는 예쁜 카페와 칵테일을 마실수 있는 곳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한재 카페,디저트

삼척로 4246-3 1층

넓은 삼척의 오션뷰를 볼수있는 뷰를 통유리창으로 내다볼수 있는 이곳은

오분동에 위치한 "한재" 라는 카페 디저트 맛집 입니다.

예전엔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던 곳인데 카페로 새롭게 탈바꿈을 했다길래 방문해 보았어요.

소금커피가 맛있다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메뉴를 선정하기에 앞서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스~~윽 둘러보았지요.

'크림오브히말라야' 여기선 소금커피를 이렇게 부르네요

돈이 많았다면 매장내 메뉴를 싹쓰리 하고 싶어리만치 다양한 디저트의 케잌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그중 눈길을 사로잡은것은 레몬당큰 케잌이였어요

(달달하고 모양도 예쁜 디저트 들을 좋아하는 저는 특히 레몬이나 당근케이크를 좋아 한다는군요^^)

그리하여 선택된 오늘의 저의 메뉴는

"크림오브히말라야(소금커피)

레몬당근케이크"

입니다.

바깥뷰를 배경으로 인증샷도 한장 찰칵 찍어 두고요

문을 열고 나서면 펼쳐지는 넓은 정원 뒷마당엔 바다를 담은 풍경이 기다리고 있네요

바깥 계단형에 내려앉은 책상과 의자에 걸터앉아 파도소리와 함께 바닷바람도 느껴보세요

카페안에서 바라보는 바다뷰도 물론 예쁘지만

유리창 너머 세상이 아닌 시원한 바람을 몸으로 직접 느끼는 정원에서의 뷰도 예뻐서

답답하다면 바깥에서도 커피타임을 가질수 있어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예요

많은 종류의 디저트들과 커피한잔, 그리고 뷰감성까지 모두 만족하고 싶은신분들에게 추천해보는

카페맛집 "한재" 였습니다.

두번째로 소개하는 맛집카페는 삼척해수욕장에 위치한 뷰맛집 카페입니다.

곳간 카페,디저트

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 511 2층

입안에서 눈송이처럼 사르르 녹는 얼음빙수가 먹고싶은가요?

그렇다면 이곳은 어떨까요?

바다뷰를 바라보며 맛있는 빵들이 가득한 카페에서 빙수도 함께 드셔볼수 있는곳.

한정식 맛집으로도 잘 알려진 오복미가 2층에 위치한 곳간이라는 카페를 소개해 봅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2층 복도계단

맛있는 빙수들이 줄지어 전시가 되어 있어서 어떤 메뉴를 파는 곳인지 상상이 가기 시작했어요

널찍한 내부에 통유리로 되어있는 인테리어 구조는 한재카페와 비슷해 보이지요?

삼척해수욕장 앞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뷰를 가진 카페입니다.

그래서 창가에 놓인 자리를 차지하려는 경쟁도 있어보이는 삼척 가볼만한곳이었어요.

메뉴를 시키기 앞서 진열대에 놓인 수십가지의 빵들을 일단 훑어 보는것 부터 시작해야 할듯 하네요.

빵과 잘 어울리는 커피메뉴를 고르는건 상상만 해도 행복한 일이겠지요?

뭐야! 뭐야! 다 사먹고 싶어지잖아!

과하지 않으면서도 먹고 싶어지게 만드는 다양한 빵종류들 구경에 나서봅니다.

커피를 기다리며 누군가가 선택해놓은 빵을 보고있자니

내꺼도 아닌데 웃음이 새어나오네요.

이집은 빙수가 맛있는 집이라지요??

사실 가격이 생각보다는 조금 비싸긴 했는데

맛만 있다면이야 가끔 한번씩 부려보는 사치도 행복할듯 하다는 느낌마저 들게해서

저도 빙수를 하나 골라보기로 합니다.

어느곳을 방문하든지 그곳이 첫 방문일때는 전 그집의 시그니처나 추천메뉴를 제일먼저 먹어보는데요

이곳은 빙수라고 하길래.....빙수를 시켜보았어요.

싱싱한 망고에 사르르 녹는 설빙얼음.

팥빙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드셔보라고 추천해보는 빙수맛집 카페였어요

"삼척에도 칵데일바가 생겼다고?"

호기심반과 궁금증을 안고 찾아간 세번째 맛집은

삼척시내 홈플러스 근처에 있는 "수풀삼"이라는 감성술집 입니다.

수풀삼 감성술집,요리주점

강원 삼척시 중앙로 261-2 1층

단순한 칵테일바를 상상하며 어떤 맛의 칵테일을 자랑할까?라는 호기심으로 입성을 했는데요

알고보니 칵테일이 주메뉴는 아니였다고 하네요

다양한 국물요리에 식사와 술을 함께 즐길수 있는 그런 감성술집 이였어요.

(오후 5시에 오픈해서 새벽 1시에 라스트오더를 받는 곳)

가게를 들어서는 골목에 디자인된 인테리어에 벌써 감성이 폭발해 버리는 이곳.

(전 신발을 벗고 가짜 잔디밭을 터벅 터벅 걸어서 입구에 입성했었다는요)

이곳은 메뉴가 나오기전에 서비스로 음료를 주는게 특이한 점중 하나였는데요

알고보니 매실주 였다고 하는데요

달달하기보다는 쌉싸롬한 맛이 나더라구요.

'다양한 칵테일을 접해보고픈 호기심 반& 아는 지식이 전혀없다.' 를 장착하고 방문한 곳이라서

일단 추천메뉴를 부탁드려 보았는데요

저에게는 옥.보.단 이라는 메뉴를 추천하더라구요.

달달함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컵주변으로 뿌려둔 설탕을 안주삼아 쌈싸롭한 알콜향도 느끼며 홀짝 홀짝 마셔볼만한 음료였는데요

피치향(복숭아맛)도 나고 살짝 새콤한 맛도 느꼈던것 같네요.

(맛보다는 비쥬얼에서 일단 합격)

함께 했던 지인분들과 각기 다른 종류의 칵테일을 시켜놓고 시식에 나서봅니다.

메뉴 탐방에 너무 열을 올렸던 탓일까요??

이날 시킨 메뉴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겠네요(부끄 부끄)

레몬이 들어간 하이볼한잔, 얼그레이가 가미된 칵테일한잔, 그리고 포도와 딸기가 잔뜩 올라간 칵테일까지

다양한 맛을 시식해 보았는데요

살짝 호불호가 갈려서 맛은 직접 방문하셔서 평가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희의 목적은 술을 마시자는 목적의 방문은 아니였기 때문에

칵테일 한잔과 간단한 식사로 유뷰김치 우동을 먹고 일어섰는데요

서비스로 얼음에 얼린 요구르트 디저트를 주시더라구요.

(달다라니 맛났었구요)

이곳은 스즈야끼, 닭튀김,크림치즈연어,바질파스타 외 다양한 메뉴가 있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젊은층을 이룬 고객들이 많았는데요

예쁘게 잘 꾸며진 인테리어와 밤늦게 까지 이야기꽃을 피우며 술한잔 나눌수 있는 감성술집으로

삼척에도 칵테일 맛집이 생겼다는것을 알리고 싶어 소개해보는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맛집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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