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공급되는 물을 통틀어

‘인천하늘수’라고 합니다.

‘인천하늘수’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인천하늘수 홍보관에 방문하여

수돗물에 관하여 새롭게 배우고

오해와 편견까지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인천하늘수 홍보관

인천하늘수 홍보관

남동정수사업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문하기 위해서는

인천광역시 온라인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최소 5일 전에

방문 예약을 해야 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 인천하늘수 홍보관 예약하기 ⬇

정수장은 국가 보안 시설이라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며,

홍보관 내부와 외부만

촬영이 가능합니다.

입구에서 서류를 작성한 뒤

안내에 따라 홍보관까지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자차로 오시는 분들은

입구에서 서류를 작성한 뒤

주차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총 9개의 주제로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어서

하나씩 차근차근 관람하면서

각종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VR 체험실, 물속 미생물 관찰 등

체험할 거리가 다양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전시는 물의 순환부터 시작하여

물 공급의 변천사, 몸속의 물,

물의 형태, 물 에너지, 물속 미생물 등

물과 관련한 정보를 담고 있었으며

인천하늘수의 수질 검사 시스템,

공급까지의 과정, 인천의 정수장,

인천 상수도의 역사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법한 내용을

시각적, 청각적 자료를 활용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물에 관련한 정보를 쌓아가며

인천하늘수까지 이어지는 전시는

수돗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개 수돗물은

“먹을 수 있긴 하지만

어딘가 찝찝한”기분이 들어

굳이 음용하지 않고

생수를 사 먹게 됩니다.

저 또한 수돗물을 먹는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홍보관 관람을 통해

인천의 수돗물이 깐깐한 정수 과정과

엄격한 수질 검사를 거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냥 마셔도 괜찮겠다는

‘신뢰’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인천하늘수는 365일 24시간

철저하게 감시되고 있으며,

일일검사, 주간 검사, 월간 검사 등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수돗물을 받아서 바로 마시는 게

오히려 더 위생적이겠다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전시관 중간에는

인천하늘수 자판기가 있어서

별도로 동전을 넣지 않고도

버튼만 누르면 물이 나옵니다.

무라벨 페트병이 나와서

하늘수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인천 상수도의 100년 역사까지

관람하면 전시는 끝이 납니다.

평소에 관심이 없었다면

아예 몰랐을 물에 대한 내용을

이번 홍보관 관람을 통해

새롭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돗물은 먹으면

좋지 않다는 편견을

완전히 고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는 안심하고

생수를 구매하는 대신

수돗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천하늘수 홍보관>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장은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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