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과 빛의 향연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만나는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오​늘(25일)부터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새로운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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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전시관에서는 '색의 향연', '부산의 형과 광' 등 총 2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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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미디어아트 전시관 실감형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을 통해 2종의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오늘(25일)부터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전시관에 먼저 선보인 후 내년 1월에는 벽면영상(미디어월)에서도 상영할 예정입니다.

색의 향연(5분)

‘색의 향연’은 자연의 빛과 생명력을 추상적으로 재현해 황홀한 색과 빛의 축제를 선사하는 5분 길이의 작품입니다. 2차원(2D)과 3차원(3D) 그래픽 기술을 융합해 생동감 있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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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형과 광(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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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형과 광’은 부산의 자연과 도시가 빚어내는 빛을 형상화한 3분 길이의 작품으로 다양한 형광(빛)과 함께 부산의 활기찬 모습을 담았습니다.

미디어월 12월 포스터 / 미디어월 `25년 1월 포스터

벽면영상(미디어월)에서는 전시 주제별로 매월 10여 점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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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11월) 상영 중인 주제는 ‘속삭이는 빛의 잔영’으로 시간이 흘러도 자연 속에서 속삭이듯 남아있는 빛과 색채의 여운을 표현합니다. 그 깊이와 아름다움을 탐구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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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상영 예정인 ‘빛의 입자들’은 빛의 물리적 파동과 입자 특성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입니다. 내년(2025년) 1월 상영 예정인 ‘흐름과 잔상’은 관객에게 잔상의 미적 효과와 감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의 매체예술(미디어아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 가까이 문화적 기회를 접하고 예술적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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