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 갈비는 여기! ‍‍‍아기랑 외식하기 좋은 맛집 '농실가'

안녕하세요. 육아맘 손겸디에요.

오늘은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아기랑 가기 좋은 #갈비맛집 소개해보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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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9개월인 저희 첫째는

어릴때부터 입맛이 참 까탈스러운 편이라

편식도 심하고 밥먹이는 시간마다 전쟁이 따로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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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크면 골고루 잘 먹겠지하고 기다렸는데

39개월인 지금도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 아니면 먹으려 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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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요즘 가장 잘 가는

#상도동맛집 은 저희 딸 최애 이기도 한 갈비맛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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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보고 몇개월쨰 꾸준히

저녁하기 싫은 날 #가족외식 장소로 방문하고 있는 #농실가

39개월 아기도 16개월 아기도

농실가갈비는 너무 잘 먹어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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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나 공휴일에 방문하면

입구에 웨이팅 줄 말도 못해요.

저는 평일 저녁에 자주 방문하여 웨이팅 없이 먹고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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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니 이제 이모님들이랑도 친해져서

갈때마다 정겹게 인사나누고 식사하고 오는 농실가

이모님들도 다들 넘 친절하시고

저희 애기들도 예뻐해주셔서 맘편히 저녁먹고 오기좋은

상도 아기랑 외식하기 좋은 갈비맛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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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농실가 반찬도 깔끔하고 알차게 나와요.

깻잎장아찌 상추겉절이 잡채 샐러드 양념게장 등등

한정식집 부럽지 않은 반찬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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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돼지갈비 (2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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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마다 소갈비 돼지왕갈비 일반 돼지갈비

번갈아가며 다양하게 주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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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과 와서 일반 돼지갈비로 주문했어요.

일반 돼지갈비는 1인 17,000원으로 꽤 저렴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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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처음에 불판에 얹어주시고 쭉 구워주진 않아요.

아기랑 가서 조금 고기굽기 힘든경우에는 구워주실때도 있는데

보통은 처음에만 조금 구워주시고 직접 구워먹는 시스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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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갈비맛집 농실가 방문 후 갈비킬러가 되어버린 입맛 쏘 까탈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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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먹기 전엔 농실가 잡채를 호로록 먹더라고요.

아이들이 먹기 좋은 잡채도 밑반찬으로 나오니

고기 익을동안 미리 밥 조금챙겨먹이기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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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갈비라 익히며 타지않게 골고루 뒤집어 줘야하는데

오늘 고기굽는 당번이 고기잘굽는 남편이라

노릇하게 갈비 잘 구울수 있었답니다.

생각보다 꽤 빨리 타버리는 양념돼지갈비

잠깐 딴짓하면 다 타버릴수도 있으니 구우며 주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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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인내의 시간이 지나고

고기는 잘게 짤라 솥밥이랑 같이 먹여줬어요.

16개월이지만 누나가 있어 왠만한 음식은 다 먹는 베이비

농실가 갈비도 좋아하고

솥밥의 누룽지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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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돼지갈비 2인분 후다닥 먹고

조금 부족한 느낌이라 돼지왕갈비 1인분 추가했어요.

왕갈비는 일반 돼지갈비와 달리 큰 뼈와함께 등장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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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도 딸도 잘먹어주는 음식점 찾기 하늘의 별따기인데

농실가는 올때마다 아이들이 밥 고기 왕창먹어주니 넘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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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 이유식을 해주고 싶지만

바닥, 책상에 흘리는게 엄두가 안나

아직은 엄마가 떠먹여주는 그런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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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농실가 자주 오는 가장큰 이유는

저희 딸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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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실가 몇 번오다가 그저 딸래미가 '갈비'를 좋아하는 줄 알고

'명륜진사갈비' 데려갔는데 안먹는다고 울고불고..

농실가 갈비만 너무너무 좋아하는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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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냉면 #물냉 #비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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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집에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역시 냉면!

고기를 먹으면 저렴한 가격에 후식냉면을 주문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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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상도동 상도 아기랑 외식하기 좋은 갈비맛집 농실가

냉면도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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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방문하기 자리도 넓고 편하고 음식맛도 좋고

저희 가족은 앞으로도 쭉 가족외식

#상도갈비맛집 농실가로 갈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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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상도외식하기좋은곳 #장승배기가족외식 장소

갈비맛이 좋은 농실가 추천드려 봅니다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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