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가볼 만한 전시회 통도사성보박물관 전시실 현서정 개인전 행복 미학의 진수
양산 통도사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통도사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사찰 내 주차는 별도의 주차 요금이 발생합니다.
걸어 들어가면 멋진 소나무 길을 산책하면서
걸어갈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무료 주차장에서부터 약 1.4km를 걸어 도착하면
멋진 풍경으로 관람객에게 보여줍니다.
그 앞에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통도사성보박물관의 입구입니다.
관람 시간은 09:30~17:00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실내화로 갈아 신고 2층 기획전시실로 올라갑니다.
계단 아래 붙어 있는 이번 전시회 포스터에서부터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이 전시회를 기대하게 합니다.
통도사성보박물관의 전시실은 'ㄴ' 자로 되어 있으며
전시장 벽면을 가득 채운 현서정 화가의 작품들이
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해바라기 마을
다닥다닥 붙어 있는 마을에
하늘의 태양이 해바라기로 표현되어 있는데요
이 작품은 해바라기의 좋은 기운을 마을로 보내는 그림 같습니다.
부귀와 행복
4개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모란꽃과 나비 그림은 많은 사랑을 받는 그림입니다.
행복 미학의 진수,
예로부터 풍수의 미학을 가진 그림은 오래전부터
행복, 가족의 화합 번영과 관련된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해바라기 향기 마을,
해바라기가 피어 있는 마을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마음이 드는 그림입니다.
행복마을,
여러 가지 꽃들이 피어나고,
나무와 집들이 서로 어우러져 있는 이 작품은
행복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행복 미학의 진수, 별빛에 보름달, 행복마을.
보름달이 떠오른 마을의 풍경은 가을의 풍성함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내 곁에 천사와 함께, 복과 행운, 행복 미학의 진수.
눈이 내리는 날 마을의 풍경에서 내 곁에 천사를 느낄 수 있으며,
복과 행운에서는 항아리 그림이 보이는데요
항아리는 차분한 음의 기운을 상징하며, 가정의 안정에 도움이 되고 번영과 번식 수분의 상징임과 동시에
물질 및 금전의 풍요, 심적 안정과 영적인 충만함을 상징합니다.
감사, 해바라기 마을, 숲 속 향기와 달빛 작품입니다.
숲 속 향기와 달빛에서는 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저 그림 속으로
빠져들어 가고 싶어 집니다.
감사와 사랑.
8점의 작품이 전시된 감사와 사랑.
다양한 표정에서 사랑의 감정과 감사가 보입니다.
행복 미학의 진수,
행복 미학의 그림은 재물, 건강, 입신양명에 좋은 의도를 내포하여
좋은 에너지를 담고 모으는데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행복 미학의 진수 작품 4점.
현서정 작가는 영남대학교에서 서양화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2004년 포항에서 첫 개인전을 한 이래 25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습니다.
서울, 부산, 광주, 인천, 울산, 대구 등의 국내 아트페어와
홍콩, 싱가포르, 북경, 프랑스 등의 국외 아트페어에 50여 회 참가했으며,
각종 기획전, 초대전, 단체전 등의 국내외 교류전에 다수의 작품을 출품하여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울산 미술협회, 대구 환경미술협회, 예미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산속 바람이 내 곁에, 복과 행운,
이번 전시에서 현서정 작가가 전통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상징인
연꽃, 모란꽃, 해바라기, 잉어, 물 등의 대상들을 간략하고 명료한 이미지로
다채롭게 담아내어 아크릴로 그려낸 작품 25여 점을 만나보았습니다.
현서정 작가의 굿즈도 구입할 수 있는데요
작품이 담긴 에코백, 립스틱 디자인 볼펜, 원형장식품이
담긴 세트를 마련하여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전시명 : 현서정 개인전 <행복 미학의 진수>
기간 : 2024년 9월 07일(토) ~ 9월 25일(수)
장소 : 통도사성보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전화 : 통도사성보박물관 학예실(055-384-0010)
관람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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