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의 든든한 발,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편의시설 안내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에 있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의 전철역인 구암역은 2007년 4월 17일 정부청사와 반석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한 곳입니다. 구암역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는데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분들, 근처에 계시다 이곳에 있는 편의시설을 이용을 해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대전 유성구 지하철, 구암역 편의시설에 대해 안내하겠습니다.

승강장이 지하 1층에 있는 반지하역으로 되어 있는 구암역을 정문 쪽으로 입장하면 우측에는 앉을 수 있는 의자와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물류 보관함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게시판까지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대전지하철 구암역 물류보관함은 무인시스템으로 이용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안내되는 화면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화면에는 사용가능한 개수와 사용가능한 시간, 주의사항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용 가능 시간

오전 5시 30분~오후 11시 30분

* 지하철 운영종료 이후에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고,

이용시간 초과 시 연체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관함 이용 안내

소형함(3시간) 3,000원

중형함(3시간) 4,000원

대형함(3시간) 6,000원

※ 연체료 1시간 1,000원 자동추가

단, 대형함은 1시간 2,000원 자동추가

사진에 보면 알 수 있듯이 요즘은 보기 쉽지 않은 공중전화도 볼 수 있고,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보조 배터리 대여할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보조 배터리 대여는 QR 코드 인식해서 결제 후 보조 배터리 대여 후 충전 후 반납을 하면 됩니다. 공중전화 위치를 찾는 방법은 네이버 지도를 통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네이버 지도를 찾으려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있어야겠죠?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공중전화기의 모습은 같지만 교통카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건 달라졌더라고요. 하지만 구암역에 있는 공중전화기는 교통카드 단톡 사용은 안되고 신용카드, IC카드, 동전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공중전화 이용 시 기본요금은 70원입니다. 시내 지역은 180초, 시외지역은 43초, 핸드폰은 38초 기준으로 70원씩 차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