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3일 전
노들나루공원에서 열린 [2024 동작 빅 플리마켓] 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동작구 SNS 홍보단입니다.
10월, 선선한 가을을 맞아 노들나루공원에서는 2024 동작 빅 플리마켓이 열렸습니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동작 빅 플리마켓 |
동작빅플리마켓은 주민들이 직접 중고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마켓이었습니다.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파는 마켓으로, 자원순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선착순으로 모집된 구민 30팀이 플리마켓에 참여했습니다.
동작 빅 플리마켓은 올해 3월, 5월에도 열렸었는데요,
성황리에 종료가 된 덕분인지
구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10월에도 세번째 플리마켓이 진행되었습니다.
플리마켓에서는 중고물품 판매 뿐만 아니라 체험행사, 정책 홍보, 사랑의 바자회도 진행되며
폐 건전지를 20개 가져오면 2개로 교환해주는데요,
저는 아쉽게도 폐건전지를 20개까지는 모으지 못해서, 교환하지는 못했습니다.
다음 플리마켓까지는 모아봐야겠습니다.
플리마켓 행사는 노들나루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노들나루공원은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로 나가니, 분수와 함께 입구가 보였습니다.
축구장 옆으로 새로 조성된 맨발 황톳길을 따라 걸어가니, 흰색 천막이 많이 보였습니다.
평소 조용하던 공원에 북적북적 활기가 넘쳤습니다.
플리마켓 외에 여러 체험 부스들도 보였습니다.
흑석종합 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열쇠고리 만들기,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친환경 자개 거울 만들기 등이 있었습니다.
키링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구민들이 보였습니다.
유튜브 구독을 하면, 팝콘을 받을 수 있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동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부스였습니다.
저는 이미 구독 중이어서 다른 부스들을 더 둘러보았습니다ㅎㅎ
여러 부스에서 옷과 장난감 등을 파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저도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아이들과 산책 겸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는 구민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색색가지 예쁜 옷들이 매대에 많이 올라와있었습니다.
태그도 떼지 않은 새 옷들도 많이 있어, 디자인이 예쁜 옷을 여러벌 샀습니다.
아기들 옷과 신발, 장난감을 많이 팔고 계셨습니다.
물건 가격들은 천원에서 5천원 내외가 많았고, 입지 않은 새 옷들은 만원정도였습니다.
아기 가방, 신발, 모자, 동화책 등 판매 물품의 종류가 아주 다양했습니다.
중고 물품들이지만 새 것 처럼 좋은 상태인 물건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좋은 물건들이 많이 보여서, 한아름 사들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다시 맨발황톳길을 따라 지하철 역으로 향했습니다.
재활용 문화가 활성화 될수록, 자원 순환도 되면서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샀지만 쓰지 않았거나, 조금 사용했지만 다른 사람이 쓰기에 상태가 괜찮은 물건들은 중고로 판매하여,
새로운 주인이 충분히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환경에 좋을 것 같습니다.
자원을 충분히 재활용하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싶은 분들은 향후 열리는 플리마켓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노들나루공원에서 열린 2024 동작 빅 플리마켓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축제와 같은 분위기에서 좋은 물건들도 많이 얻게 되어 좋았는데요,
다음에 열릴 플리마켓이 또 기다려집니다.
▼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 ▼
[11/2(토) 11시~15시, 노들나루공원]
※ 본 콘텐츠는 동작 SNS 홍보단이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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