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4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상주시립도서관이 주관하며,

만화 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올해 페스티벌은 상주시 평생학습원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만화·웹툰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제1회 천하제일웹툰왕전 본선대회가

주요 행사로 열려, 전국의 중고등학생 24개 팀이

참가하여 열정적으로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대상 포함 7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상자 명단

대상: 괴산북중학교 우지우

최우수상: 경주여고 ‘마음의 안정’, 대명여고, 언양고 ‘탈락도 락이다’

우수상: 구미여고 ‘박서연’, 청란여고 ‘인생은 직진’

심사위원상: 한일여고 ‘변예솔’, 우석여고 ‘사각지대’

로보트태권V의 김청기 감독이 기획한 전시

‘엉뚱산수화展’ 및 작가 사인회에는

80년대 로보트태권브이 팬들이 대거 참여하여,

특별한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이 전시는 상주시립도서관 3층에서 10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또한, 인기 웹툰 작가 및 성우와의 토크쇼,

야외 만화 도서관 운영, 웹툰 드로잉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상주가 만화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상주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만화·웹툰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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