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먹거리 축제 | 제철 맞은 봄 음식 맛보러 가요~♪

올봄도 순식간에 벚꽃엔딩을 맞았습니다. 🌸 재빨리 지나간 봄꽃축제에 아쉬움이 크게 남는데요. 벚꽃엔딩의 아쉬움을 달래 줄 봄 먹거리 축제를 방문해 보면 어떨까요? 아직 끝나지 않은 이달의 축제들~ 제철 음식과 지역별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4월 음식 축제 일정을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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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는 충청도의 질 좋은 우수 한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한우숯불구이축제>가 4월 9일(화) ~ 4월 14일(일)까지 열립니다. 한우숯불구이축제는 우수한 한우를 중간 유통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인데요. 한우 무료 시식, 한

우 브랜드 기획전 등 한우 관련 행사는 물론 지역 우수 소상공인들이 마련한 특별 판매전과 이벤트, 공연도 즐겨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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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에서 5월 경 동해시 대표 관광지인 추암해수욕장 일원에서 대게와 킹크랩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 아시나요? 동해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동해항 크랩킹 파스타>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4월 12일(금) ~ 4월 15일(월)까지 열리는 축제장을 방문하시면 동해항을 들어온 싱싱한 러시아 대게와 킹크랩 등 크랩류를 포함한 맛 좋은 동해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대게 맨손잡기와 뜰채 낚시, 대게 퍼즐, 크랩 경매 왕, 푸드마켓, 대게 홍보관 등 대게와 킹크랩 등을 주제로 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고 하니 게를 좋아하시는 분은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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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특산물 중 하나인 고사리! 한라산 청정 지역에서 자생하는 한라산 고사리는 대표적인 봄나물이자 제주도의 특산물로 손꼽히는데요. 제주도 시 서귀포 남원읍에서는 4월 13일(토) ~ 4월 14일(일) 이틀간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를 개최합니다. 축제에서는 고사리 꺾기 체험을 비롯해 고사리를 직접 삶고 말리는 고사리 풍습 시연, 고사리 피자 만들기 체험, 납원읍 명품 보이스 대회 등등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가 어우러진 먹거리 축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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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맑고 공기 좋기로 유명한 고장 양평에서는 4월 26일(금) ~ 4월 28일(일)까지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열립니다. 양평의 산나물은 동국여지지에 ‘임금님 진상품으로 용문산 산나물이 최고’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유명하죠.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는 산나물 캠핑요리 수업, 산나물 요리왕, 산나물 카페, 산나물 판매장 등 산나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미디어 아트 전시, 농촌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숲놀이터, 먹거리 판매장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이색 체험들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축제를 찾아 슬로푸드의 대표인 산나물을 식탁에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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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에서도 봄 제철을 맞은 산나물을 주제로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4월 26일(금) ~ 4월 29일(일)까지 개최하는데요. 고원지대 산나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천상의 산나물 축제는 청정 태백에서 나고 자란 향긋한 곰취, 산나물, 어수리 등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데요.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되어 맛과 향이 진한 태백산 나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축제가 열리는 동안 다한 공연과 먹거리, 경연, 체험행사, 야시장, 플리마켓 등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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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엔 봄꽃축제뿐만 아니라 ‘봄 먹거리 축제’도 있다는 사실~! 제철을 맞아 풍부한 영양을 안고 돌아온 제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전국의 음식 축제를 방문하시어 남은 봄을 만끽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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