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벚꽃 명소 성호공원 봄의 향기가 피어나는 곳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김종휘입니다.

​

본격적으로 벚꽃 철이 되면서

공원의 도시인 안산에는

벚꽃이 활짝 피는 곳이 많습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안산 일동 이동 부곡동에 걸쳐있는 성호공원입니다.

안산에는 여러 벚꽃 명소가 있습니다.

​

대표적으로 화랑공원이나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화정천, 안산 호수 공원까지

매우 화려하게 수놓은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

​

성호공원은 넓은 면적으로

곳곳에 숨겨진 명소들이 있고

부곡동 미니수목원 인근으로는

아주 화려하게 개화한 벚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

벚꽃은 한순간이라 며칠만 늦어도

못 보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맞아도 날씨가 따라주지 않으면

제대로 즐기는 게 한계가 있습니다.

​

다행히 올해는 개화도 충분했고

대체로 맑은 주말에 시간이 맞아

벚꽃을 즐기기에 좋은 해였습니다.

그럼, 성호공원의 벚꽃을 사진으로 소개하겠습니다.

​

안산 식물원에서 출발해 부곡동으로 가는 코스입니다.

​

식물원 지나 성호 박물관 뒤로 가시면

닥분수대 조각상들 있는 곳에 벚꽃이 피어있습니다.

예술작품과 어울리는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

성호박물관 뒤편

​

연못을 지나면 성호공원 벚꽃터널이 나옵니다.

​

왕벚꽃이 심어진 이곳은 2019년 조성된 곳으로

아직 수형이 잡혀가는 곳이지만

해마다 지난해보다 풍성해지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곳입니다.

​

​

벚꽃 터널과 축구장을 지나면

조각상과 목련나무 몇 그루가 보입니다.

​

노적봉으로 가는 나들잇길 도착하기 전으로

벚꽃보다 살짝 일찍 피었다 지고 있는

하얀 목련과 비슷한 시기에 피어나는

자목련을 볼 수 있습니다.

​

​

단원조각공원 광장과 주차장을 지나면

부곡동으로 들어갑니다.

​

오늘 목적지인 미니수목원에 도착하기 전에도

곳곳에 피어있는 벚꽃과 목련 등의

봄꽃을 볼 수 있습니다.

​

공원 산책로는 물론이고 부곡동 전원주택 마을과

제일 CC 부곡중학교 뒤편에도

벚꽃이 골목골목 많이 피어있습니다.

​

​

부곡 플라자 부근에 도착하면

성호공원 부곡동의 벚꽃 명소인

미니수목원에 들어가는 길에 도착합니다.

​

​

벚꽃길을 지나 미니수목원과

부곡고 방향으로 가는 길에도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

개인 느낌상으로는

해가 갈수록 더욱 화려해지는 곳입니다.

​

​

다시 되돌아 가는 길에 돌아 본 부곡동 벚꽃길입니다

​

부곡동 벚꽃 명소

​

식물원 사거리에 있는 굴다리 넘어

이동 쪽의 성호공원 입구에도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숨은 명소 중의 하나입니다.

성호공원 입구

​

이상으로 구석구석 아름다운 벚꽃들이 만개한

성호공원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

벚꽃은 한순간이라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마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