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 교통문화를 쉽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대전 유성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
교통문화를 쉽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누구나 교통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교통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연중 내내 인기가 많아 사전 예약 후 입장이 가능한 곳입니다.
예약한 체험 회차의 시작 15분 전까지 도착해서 1층 안내 데스크로 가서 확인받으셔서 안내를 받으시고 시간이 될 때까지 자유롭게 1층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체험 시작 후 15분 이내에 미도착 시 체험이 취소되니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체험시설별로 이용 제한이 있는 시설물도 있었습니다. 체험 연령에 제한이 있을 시에는 옆에서 지켜보면서 이용할 수 있으니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안전 체험 교육은 1층 영상교육관에서 안전에 관련된 짧은 3D 영상을 시청으로 시작됩니다. 영상교육관에 들어가셔서 3D 안경을 챙기셔서 자리에 앉아서 관람하시면 됩니다. 영상을 시청 후 다 같이 모여서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2층으로 이동합니다.
첫 번째 체험은 자동차 전복 체험관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체험은 5학년 이상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어서 어린아이들은 앉아서 자동차가 전복되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자동차에 탑승 후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난 뒤 체험이 이루어집니다.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체험이었습니다.
다음은 지하철 안전 체험입니다.
비상시 대피 요령과 불이 났을 때, 탈출할 방법들을 교육받은 후, 실제로 모의 가상 실험을 통해 전원이 대피해 보았습니다.
방어 운전 체험도 있는데 이번 체험은 4학년 이상의 학생들과 성인들이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 어린이들은 운전자의 옆에서 화면을 지켜보면서 방어 운전하는 모습을 함께 체험하였습니다.
가정 내 생활안전 체험관에서는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을 배우게 됩니다. 실제 가정의 모습을 재현한 구조물을 흔들리게 해서 지진과 유사한 상황으로 구현되었고, 그러한 상황에서 직접 대피해 볼 수 있도록 해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장애인 교통안전 교실에서는 휠체어 자리와 몸이 불편한 분들이 탑승 시 접이식 의자를 젖혀서 공간을 확보하고 자리를 양보하는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자동차 충돌 체험도 있었는데요, 직접 자동차에 탑승 후 자동차 충돌을 경험해 보고 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처 요령도 배워보았습니다. 모든 체험이 끝난 후 다 같이 1층으로 내려와 기념품을 받았고, 이후 개별적으로 1층만 재관람할 수 있습니다.
야외에도 체험장이 있지만, 동절기에는 안전점검 및 관리를 위해 운영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중단 기간은 2025. 3. 31까지이므로 이후 야외 체험장에서 꼬마열차 체험, 안전벨트 체험버스, 엔진카트 등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아이와 함께 실내에서 유익한 교육도 받고, 즐거운 체험도 하면서 신나는 방학을 즐겨 보세요.
대전교통문화연수원
휴원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운영시간 : 10:00 - 17: 00 (1회당 약 1시간 20분 소요)
- 1회차 10:00 - 11:20
- 2회차 13:00 - 14:20
- 3회차 15:00 - 16:20
이용요금 : 어린이 및 청소년 - 2,000원
성인 - 3,000원
이용방법 : 인터넷 예약 필수
주차 : 주차장 1시간 자동면제
초과 30분당 500원 후불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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