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에서 후원하고 오산시 소상공인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마켓"이 지난 15일 오산 시청광장에서 열렸어요. 행사는 소상공인 마켓, DJ 공연, 야간시장, 프리마켓,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경품 행사로 구성되었는데 전 야간시장은 사정상 빼고 오픈 시간이 두 시에 다녀왔어요.

시청 광장으로 향하니 많은 부스가 설치되어 축제를 예고하고 있었어요. 아직 시작 전이라 준비하는 상인들이 바쁘게 손을 움직였어요.

잘 구어진 양 꼬치가 유혹하네요.

음료와 행사에 빠질 수 없는 솜사탕 그리고 많은 분들이 사랑하시는 주류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했어요. 반대편은 소품들을 판매하는데 앙증맞고 예쁜 액세서리가 눈길을 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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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3만 원을 쓰면 1만 원을 오색전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 시만들의 호응이 컸어요. 행사장에서 만난 분은 김을 사셨는데 기본 가격도 저렴한데 1만 원을 환급해 주어 구입했다며 흡족해하시더군요.

사진은 공연 관람하고 있는 시민들입니다. 오픈 행사로 아직 흥이 덜 올랐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어 공연하는 가수들도 많은 힘을 얻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비 예보가 있어 걱정했는데 기우였어요. 화창한 날씨와 한 풀 꺾인 더위 속에 진행된 행사는 맛있는 먹거리와 공연, 저렴한 가격 상품과 체험행사로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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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행사는 우리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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