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무더위피하기 좋은곳

실내관광지 추천 석재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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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마을 #석재전시관


보령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번쯤 들어보게되는 단어는 "석재"입니다.

특히 웅천마을에 도착하면

석재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보령 무더위피하기 좋은곳

실내관광지 추천 석재전시관

보령에서만 볼 수 있는 석재 조각상 풍경은 대한민국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대형 벼루가 관람객들을 마주합니다. 이거 하나면 몇백년은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크기가 엄청 큽니다.

보령 석재문화 전시관 내부는 체험관, 보령벼루관, 오석 작품관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2층에서 전시는 특별기획전은 다양한 갤러리를 통해 석재전시관 재방문을 유혹합니다. 탁본체험은 설명서대로 차분하게 하기만 하면 됩니다. 고정 시키기 - 공기빼기밀 - 착시키기 - 두드리기 - 말리기 - 확인하기만 해주시면 됩니다.​

보령을 대표하는 남포오석은 천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변함없이 후손들에게 전해지고 있을만큼 훌륭합니다. 대한민국 관광지 중 왕릉과 대통령 비석에도 어김없이 사용되고 있고 추사 김정희도 "남포벼루"를 자주 사용했다고 합니다.

보령을 대표하는 남포벼루는 다양한 석재를 활용한 작품전시회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중보령이 낳은 무형문화재 (6호) 김진한씨는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무형문화재 김진한은 할아버지때부터 3대째 가업을 이어오는 정통남포 벼루의 장인입니다. 아버지 김갑용은 1940년 제도 이전의 인간문화재로 인정받던 남포벼루의 대가로 그의 뛰어난 기술과 줄기찬 노력이 남포벼루의 재인식과 생산에 활기를 불어 넣었음은 물론 보령출신의 많은 벼루장인과 향토사가도 함께 인정하고있습니다.

김진한은 어려서 성주산을 올라다니며 백운사에서 좋은 벼룻돌을 선별하여 캐어 아버지에게 가져다 드리며 어떤 돌이 벼룻돌로 가장 뛰어난 것인가를 정확하게 가늠하는 안목을 갖추었습니다.

그는 전수받은 전통적인 조각솜씨를 터득한데다가 벼루로서 가장 좋은 석질을 한눈에 알아보는 감식안을 갖추었으므로 그가 만드는 남포벼루는 창의적이며 다양하고 섬세한 조각 기술이 어루러져 오늘날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로 아름답고 먹이 잘 갈리는 한국 벼루의 대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석재박물관에서는 소개가 되고 있지 않았지만, 보령을 방문한 많은 분들이 남포벼루 제작이 현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보령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 6호 김진한씨가 역사의 기준이 되고 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보령시는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벼루의 탄생은 2023년 무형문화재 전수관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 제작 방법에 대한 소개와 함께 벼루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교육과 관광에서 매년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보령에서, 남포벼루의 섬세함과 뛰어남을 배워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말관광 보령 추천합니다.

< 석재전시관 관람정보 >

관람료 : 무료 / 휴관일 : 월요일

전화 : 041-931-7689

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6시(3월~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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