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인데요.

이때 한 프로그램에서

우리소리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관람해 보았습니다.

2024년 10월 1일 12시 30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동무대에서

사단법인 국악로문화보존회(대표 정옥향)가

주최․주관하는‘제9회 우리소리 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우리소리 축제

무형문화재를 포함한 유명 국악인과 음악인이

대거 출연하는데요.

세계 축제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오늘날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한류의 뿌리인 전통국악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긴장감이 넘치는 남사당놀이와

줄타기 공연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또한 신명을 깨우는

남도민요와 경기민요도 있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진도북춤과 열두장고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우리소리 축제는

전통음악판소리와 민요에 근간을 두었습니다.

소리꾼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악공연이었어요.

국내의 유명한 명창 명인들이 참여하는

콘텐츠들이 있었는데요.

국악 활성화와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공연이었습니다.

착석할 수 있는 자리마다

이렇게 자료를 배포해두었어요.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에도 자료를 보면서

순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국악 및 공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사단법인 국악로문화보존회 이사장인

정옥향 명창의 경우,

수십 년간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을 했는데요.

안동으로 거주지를 옮겨와서

고향인 안동과 예천, 하동을 오갔습니다.

현재 판소리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경북 지역

우리 소리의 전통을 되살리는데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고유 전통 음악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고,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사회자로

KBS 코미디언인 방일수님이 진행을 맡았습니다.

경기민요, 열두장구 조경희 아카데미,

태평성대, 남사당놀이, 춘향가 중 사랑가, 진도북춤,

전통 줄타기, 남도민요 순서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국악에 힘쓰는 분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우리 소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주소

경북 안동시 육사로 239

기간

9.27(금) ~ 10.6(일)

장소

탈춤공원, 중앙선 1942안동역,

원도심, 하회마을 등

입장료

무료

일부 체험 프로그램 유료

탈춤공연장 공연 유료 - 사전 예매 시 할인

문의

054-840-3400


본 내용은 남시언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title":"한국 전통음악의 향연, 안동 우리소리축제 관람했어요","source":"https://blog.naver.com/andongcity00/223609876529","blogName":"안동시 공..","blogId":"andongcity00","domainIdOrBlogId":"andongcity00","nicknameOrBlogId":"마카다안동","logNo":223609876529,"smartEditorVersion":4,"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m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