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춥지만 드라마세트장은 Hot!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라마 속 보다 더 드라마틱한
드라마 세트장 방문기에요 (^^)
우선 정보!
운영시간은 9:00 - 18:00 (연중무휴)
그러나 입장은 17:00 까지 가능!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
(다자녀 및 경로 등 우대가 있으니 현장 확인 바라겠습니다^^)
시작!
드라마 세트장은 이미 순천 관광 필수 코스로 유명한데요
그래서인지 제가 방문한 날에, 타지 분들께서 많이들 찾아주신듯했어요
드라마 세트장은 원래 군부대 자리였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처음 찾았을 적은 십여 년 전이라
이번에 찾았을 때 하고는 사뭇 달라진, 업그레이드된 모습이었어요 ^^
지난 소개 드렸던 순천을 길이 기리다 책을 읽으며,
어라? 내가 아는 모습하곤 뭔가 많이 다르네?
드라마 세트장이 많이 바뀌었나 보구나! 싶어서 찾았는데
정말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그 사이에 80여 편이 넘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예능이 촬영되기도 했더라고요 ᄒᄒ
날씨도 그렇고 지대가 지대인 만큼 추운 감이 있었지만
옛 추억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돌고 또 돌았어요.
많이 달라진 것이 있다면
바로 근대화되었다는 것?
예전에는 먼 과거 속 배경이 중심이었다면
오징어 게임이나 교복 대여와 같이
다른 지역에서도 진행되는
테마, 콘텐츠가 생겨났다는 점이었던 거 같아요^^
언덕 위는 다음에 가보기로 한 대신에
아쉬워서 같은 장소를 세바퀴나 돌았어요 ㅎㅎ
사이사이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말이죠 :)
자~ 한 바퀴 사진으로 함께 돌아보시겠습니다
고고고❤
현재 나이트, 클럽같이 미러볼이 도는
핫플레이스ㅎㅎㅎㅎ
톡이나 메일이 아닌 우체통
현재의 소주방 느낌이 물씬 나는 주막과 같은 곳부터
지금은 농기계나 시설이 워낙 좋아져
잘 쓰지 않는 호미, 낫 그리고
과거에도 다려서 사용됐던 한약 재료들까지 ㅎㅎ
정말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고증을 통해 순천과 달동네를 그대로 그려낸듯한 드라마 세트장
옛 읍, 면 단위의 모습과 무서운 변소의 모습
거기에 앞서 말씀드렸듯이
현대의 모습까지 추가되어 걸음을 옮기는 매 순간이
타임머신을 타고 오가는 듯했어요 :~)
순천을 길이 기리다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찾게 된 드라마 세트장 방문기!
과히 순천의 명소, 필수 방문 코스라 불릴만했어요 乃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광양 여수권에서도 접하기 쉬운 만큼
많은 방문 바라며,
조금 이르지만,
2024년도 모두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
안 좋았던 기억은 훌훌 떨쳐보내고
좋았던 기억만 안고 2025년 맞이하시길 바라며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년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꾸벅
ps. 해마다 순천의 곳곳과 시정 시책에 관심 갖는 기회를 주시는
순천시와 담당 주무관님께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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