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의 계절! 싱그러운 봄을 걷기 좋은 태안의 길 3

트레킹의 계절! 싱그러운 봄을 걷기 좋은

태안의 길 3

#태안 #태안군 #트레킹 #걷기좋은길

​

태안은 우리나라의 걷기 좋은 길 중에서도 규모나 정취 면에서 으뜸으로 손꼽힙니다. 솔향기길과 해변길, 태배길까지 총 연장 152.7km에 이르는 세 가지의 코스를 따라 태안의 아름다운 해변부터 소나무 숲, 울창한 산과 마을을 지나기까지 트레킹을 통해 전해지는 진한 바다와 향긋한 솔내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답니다.

​

​

태안 솔향기길은 천혜의 해안경관을 감상하는 것과 동시에 피톤치드 그윽한 솔향과 바다 내음, 숲소리와 파도 소리를 번갈아 들으며 자연에 흠뻑 매료되어 태안 곳곳을 탐방할 수 있는 걷기 좋은 길입니다.

​

​

태안의 북부, 이원면 만대항에서 시작해 구불구불 해안선과 푸른 소나무 숲을 지나 청정 갯벌 가로림만과 우리나라 최초의 관음성지 백화산까지 이르는 태안 솔향기길은 총 51.4km의 5개 트레킹 코스로 태안의 주요 경치를 두루두루 둘러볼 수 있는 걷기 좋은 길입니다. 특히 트레킹 초심자들도 큰 무리 없이 걸을 수 있어 누구나 트레킹을 즐기며 태안이 품은 아름다운 자연의 매력을 골고루 느낄 수 있답니다.

​

​

태안의 서쪽,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따라 학암포에서 안면도 최남단 영목항에 이르는 태안 해변길은 총 97km 길이의 걷기 좋은 길로 1코스 바라길부터 시작해 소원길과 파도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길, 바람길까지 총 7개의 트레킹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걷기 좋은 태안 해변길은 학암포에서 만리포, 파도리, 몽산포, 꽃지, 바람아래 해수욕장 등 유명한 해변부터 최남단 해변에 이르기까지 태안 해변을 남김없이 훑어 내려가는 트레킹 코스로 해변과 해변이 이어지는 길목과 잘 알려지지 않은 해안 절경까지 곳곳에 펼쳐집니다. 코스마다 길이와 소요시간, 난이도 등은 모두 다르지만 트레킹을 통해 태안 해변의 또 다른 아름다운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답니다.

​

​

태안의 걷기 좋은 길 중에서도 가장 짧은 6.3km 구간인 태배길은 잘 알려지지 않은 트레킹 코스이지만 태안 해변길 2코스 바라길에 포함된 일부 구간으로 총 6개의 짧은 코스이지만 의항리 북쪽 지역의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아름다운 비경들을 그대로 만날 수 있어 가벼운 트레킹으로 걷기 좋답니다.

​

​

의항해변을 시작으로 구름포와 안태배, 신너루를 지나 다시 의항해변까지! 태안의 숨겨진 해변을 간직한 태배길을 한 바퀴 걷다 보면 탁 트인 서해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천혜의 자연 경관이 트레킹 내내 펼쳐집니다. 옛 중국의 시인 이태백이 이곳 풍광에 반해 아름다움을 시로 노래했다고 지금까지 전해내려오는 만큼 빼어난 경치가 펼쳐지는 걷기 좋은 길에서 아름다운 비경을 만나보세요.

​

​

​

볼거리, 먹거리 넘치는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충남 여행지 보러가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