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여행의 계절입니다.

번잡한 도시를 잠시 떠나 공기 좋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고 맛 좋은 음식이 가득한 곳!

바로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즐기는 시골 마을 트레킹 여행 어떤가요?

무더운 여름날의 끝에 다녀온 충청남도 홍성군 시골 마을 여행!

이번에 소개할 곳은 홍성군의 이쁜 시골 마을 트레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살랑~살랑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9월에 떠나면 더욱 좋습니다.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쌍천리! 내포로853번길 트레킹입니다.

자동차로 편안히 방문하셔도 좋지만, 기자처럼 배낭여행, 도보여행을 즐기신다면,

홍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 276번 탑승 후 쌍천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걷다 보면 갈산면 내포로853번길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홍성군 쌍천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눈앞에는 드넓은 논과 밭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고 아침, 저녁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는 지금,

홍성군의 시골에서는 여름의 끝과 함께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홍성군 쌍천리 갈산면은 전형적인 농촌의 모습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맘껏 감상하면서

무엇보다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듬뿍 마시면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 나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홍성군 이쁜 시골 마을 트레킹의 장점은 많은 사람을 만나지 않고,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쌍천리 갈산면 마을의 드넓은 논과 밭을 구경하면서

갈산면 쌍천리 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곳 갈산면 쌍천리에는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골 주택이 몇 채 있었습니다.

아주 조그마한 시골 마을의 모습이었습니다.

차분하고 조용한 마을의 모습에 방문객의 마음도 차분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내포로853번길을 따라 마을 곳곳을 여유롭게 산책을 즐겨 보았습니다.

마을 끝에는 제법 큰 건물의 주택과 사업장을 함께 운영하는 건물도 보였습니다.

입구에 있는 나무의 모습이 늠름해 보였습니다.

마을 논에는 홍성군의 자랑인 고추가 빨갛게 익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마을 풍경을 감상해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자연이 아름다운 건강 도시 홍성군은 바로 이런 곳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만날 수 있는 이쁜 시골 마을이 참 많은 곳입니다.

홍성군에는 유명 관광지도 많이 있지만, 지금 소개하는 시골 마을처럼

그동안 덜 알려진 아름다운 시골 마을 여행을 즐기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유명한 여행지를 찾는 것보다는

지역민들이 실제 사는 작은 시골 마을 탐방을 즐기는 여행을 더 좋아합니다.

지금, 소개하는 시골 마을처럼 여름의 끝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떠난

홍성군 배낭여행은 여유롭게 한적하게 시골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그동안 사람 많은 대도시 서울에서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 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주말 홍성군 시골 여행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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