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시간 전
벚꽃과 개나리가 아름다웠던 서곶근린공원
안녕하세요,
서구의 봄소식을 전하는 서동이에요 (✿◡‿◡)
오늘은 김광석 기자님과 함께 아름다웠던 서구의 봄 모습을 되돌아보려 합니다.
바로 <서곶근린공원>에서요!
벚꽃, 개나리, 목련 등 형형색색의 꽃들은 물론
무지개다리, 장미원, 둘레길까지 있는 <서곶근린공원>의 봄 모습을 함께 살펴보시죠 👀
참, 그리고 공원 내의 공사 소식도 알려 주신다고 하니 이번 기사를 끝까지 읽어봐 주세요!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곳
서곶근린공원
서곶근린공원은 인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넓은 녹지 공간으로,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산책로, 운동기구, 어린이 놀이터, 도서관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곶근린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서구청과 서구시설관리공단의 관리 하에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주차장 또한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피크타임에도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합니다.
서곶근린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형형색색의 장미가 채워지는 장미원, 알록달록 무지개다리,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인천 둘레길 2코스), 서로 이음길 4코스가 하나의 공원 안에 있다는 것이죠 :)
이번에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벚꽃과 개나리만 피어있었지만, 공원 중심부의 장미원에선 매년 여름철 다양한 장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무지개다리 위로 흐드러진 벚꽃잎부터 다리 아래엔 노랗게 수놓인 개나리의 물결까지.
서곶근린공원의 봄은 그저 걷는 것만으로도 시(詩)를 감상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서곶근린공원 곳곳에는 목련의 향기가 가득했어요.
벚꽃과 목련 아래로 보이는 인근 마을의 아파트 풍경은 일에 치이며 쌓여 있던 스트레스를
저 멀리 동화마을로 날려버리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
장미원에는 아직 장미가 피지 않았지만, 봄을 맞이하여 새롭게 피어난 작은 꽃들과여러 조형물들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줬어요.
산책로는 커다란 원형을 이루고, 다양한 방향에서 중심으로 연결되는 통로 형태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미로를 걷는 것 같기도 하고, 코너를 돌아 설 때마다 완전 다른 공원에 온 것 같은 신기한 느낌도 들었어요 :)
한가지 아쉬운 것은 올해는 최근 서곶근린공원 이용환경 개선사업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일부 구간은 이용할 수 없어요.
공사는 5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5월 말부턴 정상개방 될 예정이오니 방문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김광석 기자님과 함께 서곶근린공원의 봄 풍경을 돌아보았습니다 :)
벚꽃은 이미 지고 있지만, 다른 봄꽃들은 각자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활짝 피어나고 있으니
이번 주말에 <서곶근린공원>의 산책길을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이 순간, 서구의 자연이 선물하는 봄을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서동이와 김광석 기자였습니다 :)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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