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보현산댐출렁다리를 지나 보현산자연휴양림으로 드는 길은 드라이브하기도 참 좋습니다.

영천시 보현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관은 단순한 산림휴양의 장소에서 벗어난

산림 생태 및 교육, 문화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산림문화 체험공간입니다.

포실포실 가을비가 내리던 날 영천목재문화체험관이 있는 보현산 자연휴양림엔 온통 하얀 물안개가 가득가득합니다.

솔잎에 수정구슬을 매단 듯한 빗방울이 그림같이 예쁩니다.

영천 목재문화체험관은 목재를 활용한 체험을 즐길 수 있을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전시관이 있어 목재의 따스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다양한 목제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친환경적인 목재를 이용하여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작은 테이블, 도마만들기 등 사포질부터 우드버닝까지 다양한 목공 작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주 친절한 목공선생님의 도움으로 즐겁고 재미나게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목재체험은 영천 목재문화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가능합니다.

사전예약을 했으며, 방문 당일 만들어보고 싶은 트레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2층 공방으로 올라가면 가장 먼저 만나는 뷰.

다양한 목공예 작품 등도 감상할 수 있고 흔들흔들 푹 싸이듯 앉을 수 있는 의자에 앉아

통창으로 바라보는 풍경뷰에 한참 멍뷰를 즐기기에도 좋을 곳입니다.

2층의 달님공방은 엄청 넓기도 하지만 깔끔하고 단체체험이 가능할만치 목공테이블이 많습니다.

앞치마를 착용하고 다른 예약자가 없어서 1:1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나무결을 사포질하고, 못질도 했습니다.

목공선생님이 도움으로 우드버닝과 이니셜까지 완성하고 나면 오일을 발라 마감하게 됩니다.

제법 예쁘게 만들어져 선물을 할까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시 무료해질 아이들을 위해 1층에 하늘놀이터가 운영 중입니다.

하늘놀이터는 반드시 목제문화체험관을 이용하는 이들에 한해 개방하는 곳입니다.

아기자기한 예쁜 목재 놀잇감이 많아서 아이들이 참 좋아할 만합니다.

볼풀 미끄럼틀, 주방놀이기구, 나무목마, 나무 교구, 인형의 집 등등 나무 향이 솔솔 나는 목제품입니다.

영천목재문화전시관에는 목재에 관한 여러 정보들을 알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국의 목재가공산업,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 해외 산림자원, 영천의 목재환경 등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어 꼭 한번 들러보길 추천합니다.

​보현산 자락에 있는 산속 공방 같은 느낌이 나는 목재문화체험관은 예약제라 붐빔이 없어서 좋습니다.

분답지 않아서 산속의 푸릇푸릇한 공기로 숨을 쉬고 바쁘지 않게 느림으로 힐링을 선물받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목공예 체험은 체험비와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하지만 가성비가 좋아서 또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이색 체험할 수 있는 영천 목재문화체험관은 체험을 통해

나만의 목제품을 만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빼어난 자연경관을 즐기며 예쁜 사진도 찍어볼 수 있습니다.

보현산 자연휴양림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그리고 숲을 걷는 산책로를 따라 숲속의 공기 마시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천목재문화체험관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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