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 취약계층에 200인분의 삼계탕 제공 -

익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재배)는 15일 초복을 맞아 익산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200인분의 삼계탕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사회적기업의 가치 확산에 힘썼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익산시에는 34개 기업이 있으며 취약계층을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를 실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배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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