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수명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요즘 치매에 관한 관심이 더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태어나는 세대들의 평균수명이 100세를 넘기면서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것이 치매입니다.

저도 항상 건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모든 것이 제 마음대로만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홍성군의 치매안심센터는 홍성군 보건소가 자리한 곳에 있습니다.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는 '치매안심마을 힐링페스티벌'은

홍성 관내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 인식개선을 돕는 연극 공연과

힐링 콘서트를 제공하는 등 문화생활 욕구 충족과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정서적 지원 사업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정원이 잘 조성된 곳이 사람들의 감성이라던가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연을 많이 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로

5대 만성질환(뇌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 당뇨, 고혈압, 관절염)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홍성군을 비롯하여 충청남도차원에서 힐링 프로그램이라던가

심층 상담 지원 사업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문의를 하셔서 도움을 받으셔도 좋을 듯합니다.

치매 환자들은 꾸준한 자극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홍성군 보건소에서는 인지 저하,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치매 전문 요원의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상태 악화를 방지하고 낮 동안 경증 치매 환자를 보호해

보호자의 부양 부담 경감도 해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을 찾아오시면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른 분들과의 교감도 나누어볼 수가 있는데요.

주로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실 인식 훈련, 작업치료, 인지훈련,

건강 체조, 공예, 그림 그리기, 꽃다발 만들기 등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치매 환자가 가정에만 머물지 않고 쉼터를 방문해 인지 활동을 통한

자기 계발 등 지속해서 사회 접촉을 할 수 있도록

쉼터 운영도 이곳에서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치매 위험인자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음주, 흡연, 뇌 손상,

우울증, 고혈압, 당뇨병, 비만, 운동 부족 등이라고 합니다.

치매 관련 도서뿐만이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들도 이곳에서 접해볼 수가 있습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합니다.

사람의 기억은 어떤 것은 선명하게 남고 어떤 것은 빠르게 잊히기도 하는데요.

1인 가구가 상당수의 가구를 차지하게 될 미래에

경제적인 여력은 결국 질병이 지금보다 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치매를 피할 수가 없을지는 몰라도 늦출 수는 있으며 사회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전문적인 치료·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 전문관리 서비스,

치매 전문관리 서비스에 더해 만성질환이나 전반적인 건강 문제 관리까지

해 주는 통합 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홍성군의 사회를 만들기를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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