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쇠부리 축제, 문화 광부가 되다!
제20회 쇠부리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죠~
저는 올해 쇠부리 축제를
좀 더 색다르게 즐겨보고자
문화 광부, 쇠부리 축제의
자원봉사자로 지원해 보았습니다.
쇠부리 축제가 열리는 장소인
북구청 광장과 달천 철장에서
15~17일 3일간 오전, 오후, 저녁 타임으로
행사 보조해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었어요.
자원봉사 신청은 1365를 통해서 접수했습니다!
축제 당일 안내 사항을 알려주나 했는데
축제 진행 전 봉사자 사전교육을 하더라고요.
교육 내용은 쇠부리 축제 행사 내용과
봉사자 배치 안내 및 봉사 내용,
유의 사항, 안전교육,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행사 보조를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이었어요.
마침내 봉사하는 날!
자원봉사자 부스에 일찍 도착해
쇠부리 축제 티셔츠를
갈아입고 배치된 부스로 이동했습니다.
복장을 갖추고 자원봉사자 목걸이를 걸고 나니
진정한 문화 광부가 된 것 같은 기분~?
저는 쇠킷! 쇠킷! 쇠 퀴즈?
부스에 배정되어 행사 시작 전
테이블의 정리, 배치를 도왔어요.
전날 비가 오는 바람에
촉촉해진 테이블과 의자를
뽀득 뽀득~ 닦아 관람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어요. ㅎㅎ
퀴즈 진행 중에는 자리 안내도 하고
틈틈이 의자 정리와
퀴즈 참여 방법을 알려드렸답니다.
퀴즈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관객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저도 덩달아 들뜨더라고요. ㅎㅎ
남는 시간에는 틈틈이 쓰레기를 주우며
정말 봉사자로서 쇠부리 축제를 쾌적하게
재미있게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힘썼더니
몸은 고돼도 보람차고 좋았어요:)
봉사가 끝나고 자원봉사자 부스에서
기념품과 식권을 받아 다른 봉사자분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봉사 마무리~!
귀한 시간을 내어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
쇠부리 축제가 탈 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쇠부리 축제를 진~하게 즐기고 싶다!
행사 운영에 도움이 되고 싶다!
기념 티셔츠와 소정의 기념품이 탐이 난다!
하시는 분들은 내년 21회 쇠부리 축제에서
문화 광부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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