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인디 음악이 울려 퍼지는 장미공원 걷기 | 삼척 가볼만한곳

여름밤 인디 음악이 울려 퍼지는

장미공원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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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부축제가 끝난뒤 조용해진 장미공원에 다녀왔다.

곳곳에 설치된 조명이 예쁜 장미를 비추고 있어서

해질녘에도 화려한 장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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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가볼만한곳 장미공원

미니장미로 가득한 장미터널을 지나 광장으로 가보니

야외풀장과 각종 행사 부스들을 정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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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에 장맛비가 내릴까봐 걱정했었는데

주말에 잠깐 흐렸다가 해가 쨍하고 나서

성공적으로 이사부축제를 마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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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보트 대회, 플라이보드 수상공연, 걷기대회, 퀴즈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수상레저체험, 워터파크, 푸드트럭, 플리마켓 부스 등이 운영 되었는데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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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경연대회가 계속 되고 있었다.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뽑힌 인디밴드들의 경연이다.

여름밤 조용한 시골마을에 인디 감성의 음악이 울려퍼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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