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산업도시를 엿볼 수 있는 테마휴게소, 사천휴게소
SNS서포터즈
항공산업도시를 엿볼 수 있는 테마휴게소, 사천휴게소
항공산업도시를 엿볼 수 있는 테마휴게소
사천휴게소 (순천방향)
고속도로의 꽃이라고 불릴 수 있는 많은 휴게소 중
항공우주 쉼터라고 불리기에도 좋은
사천 휴게소 (순천방향)에 들려보았습니다.
운전 중 피로감이 느껴져
잠시 쉬어가기 위해 들렀는데
비 오는 날에도 주말이라 여행을 다니는
관광객들로 가득했습니다.
사천을 오고가는 관광객들을 위한
사천시 관광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천의 9경도 확인 할 수 있고,
사천시의 관광지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사천휴게소는 다양한 식당가를 포함해
편의시설과 영업시설,
그리고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여행 중 잠시 들러 휴식하기 좋은 곳입니다.
비가 와서 날이 조금 추웠지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
휴게소에 오면 맛있는 음식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편하게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무인편의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천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사천시 행복장터도 있지만,
이 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미운영 되고 있었습니다.
다음에 재방문해서 지인들에게 선물용으로
농산물들을 구매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사천 휴게소에는 하늘 그리고 꿈이라는
항공홍보관 공간이 출입구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미니 전시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바로 항공전시관을 볼 수 있는데,
실물 크기의 우주인 모형과 함께 공군의 역사와
각종 비행기 모형들이 미니어처로 전시되어 있으며
우리 나라의 다양한 전투기 모형이 가득합니다.
아이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은 여러 전투기들은
한국 공군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게
각 전투기마다 설명도 적혀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도 되고,
어른들에게는 새로운 흥미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작은 전시관이지만 오고가는 사람들이
잠시나마 관람을 하며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도시 사천을
더 알아가보고 싶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식당을 나오면 저 멀리
전투기가 설치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비가 오지만 더 가까이 보고 싶어 걸어가보니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이동동선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늘의 도깨비"라고 불리는
전투기 F-4D 입니다.
이 전투기는 모형이 아닌
실제 전투기라고 합니다.
적에게 공포감을 주는 듯한 외형에 걸맞게
팬텀(Phantom), 하늘의 도깨비라고 불리며
1965년에 최초로 비행을 했습니다.
여러 임무들을 완수한 뒤 한국 공군에서
퇴역한 F-4D 전투기는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공군에서 대여 받아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멀리서 봐도 위엄이 느껴졌는데,
가까이서 보니 전투기의
그 분위기에 압도 당하는 기분도 듭니다.
단순히 휴식만을 취하는 공간의 휴게소가 아닌
배움이 있는, 먼저 찾아가고 싶은 휴게소인
사천 휴게소에서 항공우주의 꿈을
함께 배우고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제9기 사천시 SNS 서포터즈 이보라]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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