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새롭게 탈바꿈한 백연어린이공원

동네에 많을수록 좋은 장소는

공원과 도서관입니다.

특히 강서구는

공원과 도서관 조성이 잘 되어

주민들 만족도가 높습니다.

최근 화곡동에 위치한 <백연어린이공원>도

그런 곳 중에 하나입니다.

이곳은 최근 공사를 통해

더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

새롭게 단장된 공원은

놀이와 체육시설이 겸해진

복합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됐습니다.

​

직접 찾아가 보니 모든 시설이 오픈된 지 얼마 안 되어

깨끗하고 말끔하게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전엔 없었던 바닥분수와

미니 트랜플린처럼

어린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시설이 더해졌습니다.

​

바닥분수는 여름철 놀이터를 찾는

주민들 더위를 식히는 기특한 존재입니다.

희망목, 산수국 등이

아기자기하게 조성된 화단은

공원에 싱그러움을 더해 줍니다.

성인을 위한 체육시설도 골고루 있고,

그네 유형 벤치는 어르신들의 인기 장소입니다.

아울러 기린 모양 조각,

귀여운 미끄럼틀 등 시

설물 디자인에서 세심한 감성이 느껴졌습니다.

새롭게 탈바꿈된 백연어린이공원.

업그레이드된 만큼

앞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책임지고,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로 사랑받길 바랍니다.

[ 백연어린이공원 : 강서구 화곡동 980-2 ]

​

강서까치뉴스 남현재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