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 체육교실 생동감 넘치는 현장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시기가 선뜻 찾아온 것 같아요.

활동하기에 좋은 날씨를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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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이들과 무엇을 해야 할지는 부모님들의 숙제,

10월이면 감귤 따기로 바빠지기 전에 딱 이때 잘 놀아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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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주말 어린이 체육교실 참여자를 모집했는데요,

현재 진행 중인 주말 체육교실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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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월까지 매주 토, 일

서귀포의 마을의 체육관, 주민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을 장소로 이용되고 있네요.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더욱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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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이상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학생 저학년, 부모님 대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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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생활체육관(남원읍 태위로 551-28) - 일 10:00 ~ 11:30

안덕중학교체육관(안덕면 화순로 74) - 일 10:00 ~ 11:30

서귀포초등학교체육관(솔동산로11번길17) - 토 14:00 ~ 15:30

서귀포여자중학교체육관(일주동로 8820) - 일 10:00 ~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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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여자중학교 체육관

서귀포여자중학교 체육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조금 일찍 가보니 청소, 정비 중이셨어요.

아이들의 깨끗한 환경에 힘쓰시는 것 같아서 안심이 되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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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여자중학교 체육관

줄넘기 운동 시작 전 워밍업 스트레칭 기본,

아주 상큼하고 경쾌한 음악으로 시작되었어요.

선생님의 유쾌한 진행 방식에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아이들도 귀엽게 어찌나 잘 따라 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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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여자중학교 체육관

줄넘기는 다칠 수 있어서 간격을 유지해야 하니 넓은 공간이 좋습니다.

중간에 앞으로 나가거나 끼어들기는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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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여자중학교 체육관

엄마와 함께하는 단체줄넘기

운동을 떠나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놀이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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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생활체육관

엄마와 또는 아빠와 함께 하니 아이들도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줄넘기를 이제 배우는 친구도 있고 제법 잘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모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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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중학교 체육관

부모님과 짝꿍이 되어서 운동뿐만 아니라 즐거운 놀이로 기억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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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초등학교체육관

줄넘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몸의 변화

- 근육을 탄력 있게 만들고 혈류 증가, 폐활량을 높여서 호흡기 질환을 예방, 30분에 400kcal 열량 소모, 땀을 배출함으로써 독소 제거,

스트레스 해소 정신건강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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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점이 많은 줄넘기를 주말 체육교실을 참여함으로써

부모님과 어린이와 함께 더욱 멋있고 즐거운 운동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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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어린이, 부모님 대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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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청소년수련관-댄스실(동일하모로 149번길 21-8) - 토 10:00 ~ 11:30

표선면사무소(표선면 표선중앙로 74) - 토 10:00 ~ 11:30

동홍동주민센터(동홍로104) - 토 14:00 ~ 15:30

서귀포보건소(중앙로101번길 52) - 일 14:00 ~ 15:30

서귀포국민체육센터(중문관광로 346) - 일 14:00 ~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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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국민체육센터 (중문)

일요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서귀포국민체육센터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역시나 여자 어린이들의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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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쇼츠 또는 릴스를 많이 보시는데 여기에 춤이 빠질 수 없지요.

유행하는 음악의 포인트 안무를 가르쳐 주는 방식이랍니다.

서귀포 국민체육센터 (중문)

댄스를 하기 전에 준비운동은 필수랍니다.

아이들이 잘 따라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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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는 초등학생 고학년 어린이도 있고 아무래도 난이도가 있는 듯

어머니들도 함께 참여하다가 중간에 빠지기도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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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국민체육센터 (중문)

1시간 넘게 열심히 배우고 따라 했는데 음악에 맞춰보면 30초~ 1분 컷

그만큼 요즘 댄스들이 어려워지기도 했고 박자가 빠르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오늘 배운거 연습 더 해서 영상찍어보면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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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국민체육센터 (중문)

선생님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서 아주 재미있게 알려주시고

놀이처럼 오늘 배운 춤자랑도 할 수 있게 진행해주셨어요.

서귀포 국민체육센터 (중문)

그리고 또 하나

체육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울이 없어요.

그러니 마주 보면서 하기 때문에 선생님은 왼발 기준, 어린이는 오른발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이게 은근 서로 헷갈리는 부분이 있긴 한데 상대적으로 다들 잘 따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엄마인 저는 어려운데 아이들은 금방 따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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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청소년수련관

거울이 있는 장소에서는 선생님과 같은 방향으로 좀 더 수월하게 하실 수 있어요.

표선면서무소

부모님들도 요즘 노래에 맞춰서 댄스도 배우고 아이들과 좀 더 아까운 소통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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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동홍동주민센터

모두 즐거워하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에 제가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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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동주민센터

주말 체육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서 하반기까지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좋은 프로그램이니만큼 상반기했던 친구들이 다시 또 신청을 하기도 하고 소문이 나서 처음 신청한 친구도 있고

앞으로 더욱 참여율이 높아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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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더욱 뜻깊고

아이들과 부모님과의 같은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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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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