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움츠린 어깨, 만석공원에서 펴고 걸어보자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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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휴식을 갖는 동시에 사계절 내내 산책하기 좋은 수원 만석공원을 소개합니다. 만석공원은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건립되었지만 지금은 공원 기능을 함께하고 있어서 많은 수원 시민들이 찾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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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공원 둘레길은 대략 1.28km 구간으로 한 바퀴를 도는데 빠른 걸음으로 약 15분 정도가 소요되는데요.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고, 천천히 뛰며 런닝하기에도 좋은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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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공원 둘레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운동 시설도 만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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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장, 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팀을 만들어 경기할 수도 있고 가족끼리 함께 나와 즐겁게 운동을 즐기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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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나 조깅이 지루한 분들에게는 운동시설도 좋은 선택지가 되는데요. 특히 요즘같이 밖에 나오기 싫은 계절에는 건강을 위해 공원에 방문해 배드민턴이나 농구게임을 즐기며 건강도 증진시키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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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 넓다 보니 공용 화장실로 무려 3개나 위치해 있습니다. 만석테니스장과 야외음악당 사이에 1개가 있고, 놀이터 주변에 1개, 족구장과 운동장 사이에 하나가 있는데요.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한 수원시의 모습에 감탄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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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거는 만석공원 안에 위치한 호수를 의미하는데요. 정조대왕 때 만석거에 모인 물을 농업용수로 이용하여 대규모 농장인 대유둔을 설치해 풍요로움을 누리고자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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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일렁이는 물결과 알록달록한 단풍을 바라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번지는데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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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둘러 곳곳에 벤치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산책을 하다 중간중간 쉬어가기 좋고, 호수를 바라보며 힐링을 즐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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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공원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인데요. 산책 중간중간에는 아직까지 남아있는 단풍을 볼 수 있어서 더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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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공원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는데요. 바로 맹꽁이 생태학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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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맹꽁이가 실제로 나오는 곳으로 맹꽁이가 주로 출볼하는 봄, 여름에는 맹꽁이를 밟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전거는 출입이 안 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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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공원에는 야외음악당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공간으로 날씨 좋은 계절에 수많은 이벤트와 공연으로 낭만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평소에는 넓은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가볍게 뛰놀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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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마스코트인 수원이 포토존이 있었는데요. 인증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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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공원의 또다른 장점은 바로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해도 좋지만 자차로 방문도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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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휴식을 갖는 동시에 사계절 내내 산책하기 좋은 수원 만석공원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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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나오기 부담되지만 오히려 이럴때 일수록 움츠린 어깨를 펴고 만석공원에나와 산책도 즐기고 지인들과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만석공원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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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전현수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전현수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jinlove3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