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 제2회 당진시 환경박람회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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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제2회 환경박람회가 삽교천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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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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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남부사회복지관뿐만 아니라 늘픔나르샤, 당진시장애인복지관, 미살림, 모두다꿈마중협동조합 등 다양한 단체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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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부스마다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 관련 정보와 체험 활동을 제공했습니다. 늘픔나르샤에서는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및 체험학습장을 운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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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스에서도 EM흙공 만들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안 생활용품을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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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박람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역 주민과 예술 단체들이 참여하여 합창, 춤, 전통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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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세한봉사단을 포함한 여러 봉사단체들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우며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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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2회 환경박람회는 당진시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당진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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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속될 환경박람회에서도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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