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윤민지입니다.

동탄2신도시 내에 위치한 영천동은

대단지 아파트들이 모여있어 편리한 시설들이 갖춰져

비록 살고 있는 동네는 아니지만, 자주 들리는 살기 좋은 동네 중 하나입니다.

​동탄 주민들이라면 서울을 갈 때 필수로 지나게 되는 영천동은 고속도로와 인접해있어 많은 경기버스들이 다니는 교통의 중심과 같은 동네입니다. 왕복 8차선이 넘는 큰 사거리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동네를 천천히 걸어보며 제가 평소 자주 들리는 영천동의 곳곳들을 소개해드릴게요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동탄 5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일반적인 복지센터와 외관이 많이 다르죠?

주민센터와 전통한옥을 접목해 삭막한 도시 공간에 주민들이 편히 찾아올 수 있게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언제 봐도 좋은 한옥 인테리어의 건물 덕에 민원실, 프로그램실을 들릴 때마다 전통 마을에 놀러온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민원실 외에도 취미교실, 프로그램실 등이 있어 주민들의 편의를 해결함은 물론, 쉬어가는 공간이 되어주는 곳입니다.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에 있는 다원이음터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이곳은 제가 영천동에서 가장 자주 들리는 곳인데요, 다원이음터 내 주차장도 넓고 걸어서 가기도 편해 주로 책을 빌릴 때 자주 들린답니다.

다원이음터 내에는 도서관 외에도 유아/청소년/중장년층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복합시설입니다. ​

저도 다원이음터에 들릴 때마다 게시판을 확인하며 경기도와 화성시에서 진행중인 행사나 지원사업을 살펴본답니다.

이번에 들릴곳은 종합 열람실! 국내외를 불문한 방대한 양의 도서를 소지하고 있고

느린 학습자를 위한 도서 / 커블 의자 / 시각 장애인 편의 도구 등이 마련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도서관, 공공시설입니다.

이른 아침임에도 넓은 열람실 좌석에서 공부를 하는 시민들도 않았습니다.

한쪽에는 마치 카페에 온 듯한 푹신한 의자와 탁자가 있어 집중하며 독서를 하기 좋은 공간이 숨겨져 있답니다.

화성시 도서관 회원증만 있다면 편리하게 이용하는 도서대출 시스템!

만약 원하는 책이 없다면 희망도서로 신청할 수도 있고 대출기간과 권수도 넉넉해저는 늘 5권 정도를 대출해 읽고 반납한답니다.

다음 사람을 위해 대출 마감 기한을 잘 챙기는 건 에티켓!

책을 빌린 후 걸어서 도착한 곳은 다원이음터 바로 옆에 있는 선납지 공원입니다.

생태호수공원인 이곳은 호수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와 등산로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 산책과 등산 두 가지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공원입니다.

도심 속에 마련된 이런 쉼터는 혼자 방문해 생각을 정리하기도, 식사 후 가족들과 걸으며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시간 보내기도 참 좋은 곳이죠.

여름에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도 운영된답니다!

날씨가 따뜻해 공원 산책을 한 후 다원이음터에서 빌려온 책도 읽으며 시간을 보냈어요.

화성시 도서관들은 시설도 잘 되어있고 주최하는 프로그램도 많아 제가 화성시민으로 살면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 중 하나랍니다.

선납공원에서 나와 큰 사거리로 나가면 바로 맞은 편에 동탄2 지구대와 동탄5동 우체국이 있습니다.

특히 우체국은 방문할 때마다 늘 친절한 직원분들이 맞아주셔 기분 좋게 소포를 보내고 오는 곳이랍니다.

아! 영천동에는 25년-26년 개청을 목표로 하는 소방서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새로 들어올 예정인 소방서가 100만 화성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날이 어서 오길 기다립니다.​

마지막으로 우체국 옆 농협하나로 동탄유통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있고 저렴한 가격의 식재료들을 만날 수 있어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늘 많은 동네 주민들이 장을 보기 위해 찾는 곳이랍니다.​

로컬푸드 코너에 화성시에서 재배한 채소, 과일 등을 만날 수 있어요.

이 외에도 화성시의 대표 특산물 송산포도, 수향미 등을 좋은 가격에 만날 수 있으니 한 번 쯤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바로 앞에 있는 화성로컬플라워 직매장이 있어 마트에 들릴 때 같이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지역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은 전국 최초 로컬플라워 상생 모델이라고 해요.

이곳에선 화분, 꽃 구매 뿐만 아니라 체험교육, 가드닝 관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런 시민과 도시가 맞닿는 기회들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델피늄 화분 하나를 구매해 열심히 물을 주고 햇빛을 쬐어주며 키워보고 있답니다.

주민센터에서 시작해 독서, 산책, 공공시설, 마트, 꽃 매장까지 둘러본 영천동 한 바퀴, 어떠셨나요?

모두 걸어서 볼 수 있는 곳들이라 맘 편히 구경하고 싶은 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영천동 한 바퀴 둘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화성시 시민홍보단

윤 민 지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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