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며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해 보는 DMZ 평화의 길
“닿을 수 없고 만날 수 없는”
한국전쟁 정전 이후로 남과 북으로
나뉘게 된 우리나라.
전쟁 재발 방지를 위해
남북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4km의 DMZ(비무장지대)를 만들었는데요.
DMZ(비무장지대)는
오랜 기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분단의 흔적에 불과한 곳이었지만,
접경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고
평화와 역사를 배우고 만날 수 있는
대표 안보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DMZ 평화의 길이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난극복의 피난처에서, 한반도 평화관광의 시작점으로
✨ 강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
지역 |
운영 요일 |
출발시간 |
회차별 인원 |
강화 |
목, 금, 토, 일 |
오전 10시 |
20명 (방역, 안보, 기상 등의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참가비 : 1인당 1만원 총 길이 62.5km ㅣ 도보이동 1.5km |
🚌 셔틀버스 운행 안내
서울역 서부역(07:30) 출발 ~ 김포공항 국내선 6번게이트 앞(08:10) 경유
☎ 문의전화 : 고려 문화산업팀(010-2744-1953)
📆 안내 사항
- 만 7세 이상 참가 가능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하며, 미성년자에 한해 가족관계증명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 안보 및 기상상황 등에 따라 여행 취소 또는 대체 일정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방역/안보/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방문객의 참가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집결지
- 강화전쟁박물관(갑곶돈대) 주차장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 1366번길 18)
🖥️ 참가신청 방법
- 아래 링크 접속 ▶ 강화평화전망대 코스 ‘방문신청하기’
✔️ 강화평화전망대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민통선으로 해병대 장병들이 주둔하던 곳입니다.
개성까지 직선거리로 18km에 불과하여
날씨가 좋은 날이면 송악산 능선까지도 조망할 수 있어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북한의 문화와 생태를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 의두돈대
‘돈대’는 외적의 침입이나 척후 활동을 사전에
관찰하고 대비하기 위해
해안에 흙이나 돌로 쌓은 소규모의 방어시설입니다.
의두돈대 전면으로는 송악산이 조망할 수 있습니다.
✔️ 대룡시장
교동도는 북한 황해도 연백군과
바다 하나를 두고 있는 접경지이자,
최전방에 위치한 섬인데요.
한국전쟁 때 피난 온 사람들이 교동도에 정착하고
생계를 위해 대룡리에 좌판을 벌이면서
생겨난 시장이 대룡시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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