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가을 가을이 오면 댑싸리가 붉게 물들어 가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가을 여행으로 가볼 만한 곳으로 울산 슬도의 댑싸리와 팜파스 그라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선 가장 가까운 주차장으로는 방어동 공영주차장과 방어진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왕암엘크루아파트 건너편 공터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천천히 올라오시면 댑싸리와 팜파스 그라스를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이제 붉게 물들고 있어서 구경하기에 좋으며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시기인 거 같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등대의 모습도 이 앞에는 방어진 방파제가 있어서 이곳을 구경하고 산책 겸 슬도를 한 바퀴 돌아보기에도 좋아요.

길 따라 한 바퀴를 돌아 볼 수 있게 길이 있으며 각 방향마다 다른 풍경들이 보여 이곳을 매료시키는 거 같습니다.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까지 있어서 바람이 시원하다 못해 춥기까지 한거 같아요.

아직은 햇볕이 뜨거워 이곳에 가신다면 양산 우산은 챙겨 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제법 쌀쌀하지만 햇볕이 강해서 덥지는 않지만 뜨겁습니다.

조금 오래 머물다 가신다면 참고하셔서 챙겨 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댑싸리 군락지가 생각보다 커서 편안하게 사진을 찍기에 좋았습니다.

바다 뷰를 배경 삼아 그리고 방어진항도 보여서 그런지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이곳은 봄이 되면 샤스타데이지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이곳에 새하얀 꽃을 만나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댑싸리 앞에는 팜파스 그라스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라는 외떡잎식물이 군락지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원산지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남부라고 하며 높이는 1~3m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팜파스가 요즘 핫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도 팜파스를 만나 볼 수 있는데요.

팜파스 사이에는 큰 길이 있으며, 팜파스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남기기보다는 주변에서 사진을 남기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명주실 같은 털은 은색, 백색으로 바람이 불면 살랑살랑 깃털처럼 날리는 모습이 묘한 느낌을 가져다주는 거 같아요.

가을하고 제법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개화 시기가 9월 ~ 10월이라고 하니 울산 여행 시 둘러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왠지 억새풀과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주변에도 아직 자라지 않은 팜파스가 있는데요. 풀이라고 생각하시고 들어갈 수 있을 텐데요.

아직 자라고 있는 팜파스 앞에는 출입 금지 팻말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주변에도 함께 자란다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울산 가을 여행지로 오신다고 하신다면 이곳 슬도 댑싸리와 팜파스 그라스를 여행지로 추가하신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어느새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올 거 같은데요.

겨울이 오기 전까지 마음껏 가을을 즐기셔서 겨울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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