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 대상 및 조건 · 감면율 · 추징 요건

부동산 거래 시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은 크게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 등이 있습니다. 세금은 부동산 매매 시 꽤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에 앞서 ‘부동산 매매 시 세금을 얼마나 내야 하는지?,’ ‘나도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인지?’ 등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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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올해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시민에 대해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전액 감면해 주는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감면 대상과 조건, 감면율 등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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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취득 시 납부해야 하는 취득세는 주택 보유수, 매매 가격, 조정 대상 지역 유무 등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는데요. 무주택자가 1주택을 매수하는 경우 조정지역/비조정지역에 관계없이 1~3%의 기본세율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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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여러 채 보유한 다주택자라면 세율이 크게 달라지는데요. 취득 주택이 조정대상지역에 있다면 2주택자는 8%, 3주택 이상 보유자는 12%의 취득세율이 적용됩니다. 반면 비조정대상지역은 2주택까지 1~3%의 기본세율이 적용됩니다. (※ 2024년 기준 현재 조정대상지역 : 강남, 서초, 송파,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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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득세 = 과세표준액(매매가) X 취득세율(하단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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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 취득세율 (2024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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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는 취득자가 과세물건을 취득한 날로부터 60일(상속 시는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 및 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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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오산시민 여러분이라면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본인과 배우자 모두 주택을 보유한 이력이 없는 사람이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면 부부합산 소득에 관계없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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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취득자는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으로 주소 전입을 해야 하고요. 취득세를 감면받는 경우 3년 동안 실거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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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해당 주택을 매각·증여하거나 임대(전·월세 등)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투자 목적으로 취득한 것으로 판단하여 감면받은 취득세를 모두 추징당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택을 추가로 구입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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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취득세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시·군·구청 세무과에 직접 방문하셔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에는 취득세 감면 신청서, 무주택가구임을 확인하는 서류, 주택매매 계약서 등의 서류를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 신청서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발급 받아도 되고,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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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꿈을 지원하는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제도! 오산시에서도 시민 여러분을 위해 해당 제도를 적극 시행중인데요. 실거주자를 위한 주택 매수자에게 제공되는 알뜰한 혜택인 만큼 감면 조건과 대상, 추징 요건을 꼼꼼하게 확인하시어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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