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가는 빵집】

🏠주소: 대전 서구 신갈마로 153 (갈마동 377-5)

📞전 화: 042-525-2816

🕐영업: 06:00~24:00 (휴무 없음)

갈마동에 있는 개인 베이커리인 『내가 잘가는 빵집』은 나눔으로 이름난 곳입니다.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는 이향선 대표는 갈마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여 나눔 확산에 더욱 진심인 매장입니다.

『내가 잘가는 빵집』은 부부가 운영하는 개인 베이커리입니다.

남편이 빵을 만들면 부인인 이향선 대표는 판매를 담당하면서 복지센터 후원과 사랑의 열매 기부를 비롯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행으로 이향선 대표는 빵사임당(빵+신사임당)이라는 별명도 있다고 합니다.

이향선 대표는 (사)도전한국인 본부 대한민국 명품·명인 인증위원회에서

대한민국 공인 인증서도 받은 실력 있는 베이커이며 남편은 예전에 대전광역시장상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내가 잘가는 빵집』 이름도 특이한데 이향선 대표 아는 지인이 택시를 타고 『내가 잘가는 빵집』으로 가자고 하니까

택시 가사님이 "내가 당신이 잘 가는 빵집을 어떻게 아냐?" 했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빵은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그중에서 밤식빵과 야채 버거, 소금빵 등이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빵입니다.

아마 『내가 잘가는 빵집』의 시그니처 품목이 아닌가 싶어요.

이향선 대표는 "IMF 당시 한 남성이 임신한 와이프에게 케이크를 사 먹일 돈이 없어 울먹이길래 선뜻 케이크를 내줬다"라며

"그 뒤로 약 15년 만에 그 손님이 빵집을 다시 찾아와 감사 인사를 전하는 걸 보면서 나눔엔 크기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합니다.

도넛류 빵과 케이크도 참 예쁘고 곱게 진열되어 있으며, 축하 파티에 없어서는 안 될 샴페인도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케이크가 정말 맛있어 보이죠?

진열대에 놓여 있는 빵만 봐도 배부르네요, 우측에 있는 맘모스 빵 아시나요?

옛날에 빵집에서 대표적인 빵 중 하나가 바로 맘모스 빵입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 독서실에서 공부하러 가면 친구들이 가끔 빵을 사왔는데 그게 바로 맘모스 빵이었습니다.

빵뿐만 아니라 음료까지 둘 다 즐길 수 있으니 서로 잘 어우러질 듯합니다.

『내가 잘가는 빵집』 이향선 대표는 저에게도 "혼자 하는 나눔은 어렵지만 여럿이 뭉치면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다"라며

작은 나눔부터 동참할 것을 권유하셨는데요! 같이 동참해보는건 어떨까요?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김태현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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