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에서 열린 제46차 전국 양봉인의 날 & 벌꿀 축제
삼척에서 열린
제46차 전국 양봉인의 날 & 벌꿀 축제
10월 1일(화) ~ 2일(수) 삼척문화 예술회관 일원에서
제46차 전국 양봉인의 날 & 벌꿀 축제가 열렸었어요.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양봉업을 위한 제품들이 있는지 몰랐어요.
정말 양봉인들에게 소개되기 위해 많은 업체가 모였어요.
양봉축제인 만큼 꿀과 프로폴리스 등 꿀을 이용한 제품들을 만날 수도 있었어요.
저는 꿀과 프로폴리스 등 꿀을 이용한 제품들이 더 많았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넓은 공터에서 벌어지는 축제여서 간이 화장실을 마련해두었었어요.
이날 축하공연으로 장민호, 미스김, 윤수현, 장예주 등의 가술이 출연한다고 해서
양봉인 뿐만 아니라 팬들도 많이 찾아주셨어요.
우리 아이도 나중에 본인 얼굴이 붙은 버스를 갖고 싶다고 했어요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을 위해 꿀벌 풍선, 꿀벌 타투, 밀람 양초, 벌꿀 미스트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어른들도 좋아하시고, 아이들도 좋아했어요.
우리 아이는 특히 꿀벌 캐릭터를 칠해서 만든 키 링을 마음에 들어 했어요.
삼척에서 특산물이 많은데요, 그중 수산물, 사과, 전통주, 소고기를 만날 수 있었어요.
특히 소고기는 행사장에서 구워 먹을수도 있었어요.
미처 알지 못하고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하신 몇몇 분들은 아쉬워하셨어요.
축제장에 빠질 수 없는 푸드트럭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행사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 날이었어요.
정말 많은 분들이 삼척에서 열린 양봉축제를 찾아주셨는데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서 돌아가셨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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