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이와 실내 가볼만한곳 인천도시역사관 인천자동차 40년 체험 전시!
2024년 11월 12일(화)부터
2025년 2월 9일(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인천자동차 40년 Mycar로의 여정‘이 열립니다.
인천의 자동차 산업 발전은 물론,
그와 함께 성장한 지역 사회의 변화를
돌아볼 수 있는 전시인데요.
인천에서 시작된 자동차의 역사와 함께,
자동차가 어떻게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켰는지.
그리고 도시의 경제와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탐구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인천자동차 40년-MyCar로의 여정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국자동차의 역사는
인천 부평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국내 자동차 산업의 출발이자 중심지였던
부평의 40년을 살펴보고,
추억 속의 마이카(Mycar)를
떠올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국내 자동차산업은 1962년 부평에서
새나라자동차에 의해 시작됐습니다.
일본 닛신자동차에서 들여온 부품을
조립, 생산하며 2년 정도 운영하던
새나라자동차는 신진자동차에 의해
인수되었는데요.
또한 신진자동차가
GM코리아→새한자동차 순으로 바뀌며,
제미니, 로얄디젤, 맵시,
로얄프린스 등을 생산한 회사는
대우자동차에 의해 인수되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는 고속도로의 건설과 함께
아주 빠르게 퍼져나가기 시작했는데요.
1968년 경인고속도로, 1970년 경부고속도로는
자동차산업 발달의 불씨가 되었으며,
이와 함께 마이카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진정한 마이카 시대는
1980~1990년대였습니다.
마이카는 '차주운전', '자가운전'을 뜻하는 말로
포니2가 출시된 이후에 본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1983년 ’마이카의 멋진 출발‘이라는
포니2의 광고는 진정한
마이카시대의 시작이었습니다.
당시 현대는 포니2, 기아는 프라이드.
대우는 르망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부평 자동차공장은 '대우'를 통해 이어졌으며,
1991년부터 2001년까지
국내 소형 자동차를 이끈 Tico가
대우에서 출시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브랜드이지만,
그 시절을 기억하는 우리의 가슴속에는
여전히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브랜드입니다.
실제로 해당 전시를 제작하는데
(전)대우자동차의 아카이브를 보관하고 있는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에서
자료를 대여해 주었다고 합니다.
뜻깊은 인천 자동차 전시에 이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거나
슬라이딩 퍼즐을 완성하는 체험을 할 수 있으니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인천도시역사관 1층에는
'2024 신진자동차 트리오 전시 개막' 장면을
복원해 두었는데요.
과거에 출시되었던
크라운, 코로나, 퍼블리카
총 3가지 자동차의 모형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같이 이용하는
자동차가 인천 부평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은
대부분 처음 아셨을 것 같은데요.
이외에도 새롭고 흥미 있는 이야기를
많이 접할 수 있는 전시이니,
돌아오는 주말,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와 가볼만한곳인
'인천자동차 40년 Mycar로의 여정'에
방문해 보세요!
인천자동차 40년 Mycar로의 여정
📅 전시기간 📅
2024.11.12.(화) - 2025.2.9.(일)
📍 전시장소 📍
인천도시역사관
⏰ 운영시간 ⏰
화~일 09:00 - 18:00
🪙 관람료 🪙
무료
월 정기휴무
<인천도시역사관>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한보현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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