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노란 국화꽃이 만발한 국화정원
우리나라 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태화강변을 따라 이어진 십리대숲길, 자연주의 정원, 모네의 정원, 작약원, 무궁화 정원까지 사계절 내내 꽃과 정원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가을이 되면 만날 수 있는 노란 국화꽃이 만발한 국화정원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태화강이 흐르는 남구와 중구 양쪽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주로 오산 광장이 있는 중구에서 구경을 많이 합니다.
십리대숲 대나무숲이 시작되는 오산 광장에서 안내센터를 지나 내려오면 무지개분수가 있습니다.
가을을 맞아 태화강 국가정원을 구경하는 시민분들과 관광객이 가득하네요.
핑크 뮬리와 팜파스 정원을 지나 샛강이 흐르는 오산 다리를 건너면서 태화강 국화정원에 은빛 물억새 물결을 만납니다.
다리를 건너오면 노란색 국화꽃이 가득 피어 있는 국화정원이 나옵니다.
산책하기 좋은 산책로를 따라 많은 사람들이 국화꽃을 구경하고 있네요.
입구에서부터 기념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은은하게 다가오는 국화꽃 향기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국화정원에 대부분 노란색 국화꽃이 피어 있습니다. 국화꽃 개화 상태는 80% 이상 피어서 만발한 상태입니다.
노란색 국화꽃 사이로 가끔씩 보이는 흰색과 빨간색 등 다른 색의 국화꽃이 포인트가 되어 주네요.
국화정원 왼쪽으로 흐르는 샛강에는 물억새를 구경할 수 있네요.
태화강 국가정원을 구경하고 중구 맛집으로 식당과 카페가 가까이 있어서 식사와 커피와 디저트까지 즐기기 좋습니다.
국화정원 오른쪽에는 십리대숲이 병풍같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십리대숲 아래에는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는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국화정원에서 포토존으로 미루나무 한 그루와 빨간색 공중전화 부스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연인들이 기념사진과 인증샷 사진을 많이 찍네요.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이 많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인 주말에 국화정원 중간에 있는 산책로를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노란색 국화꽃을 구경했습니다.
국화정원이 끝나고 자연주의 정원과 대나무 테마정원이 이어집니다.
십리대숲을 따라 내려가면 태화강을 건널 수 있는 십리대밭교가 있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국화정원에서 노란색 국화꽃을 구경하며 가을 날씨를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11월 말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국화정원을 방문해서 화려하게 만발한 노란 국화꽃과 국화향을 가득 느껴보세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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