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제 소스가 맛난 「용호청년닭강정」에서 초복맞이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맛있는 건 못 참는 누비단의 조광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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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도 오고, 완전 여름인 요즘이죠?

이제 긴 비가 끝나고 나면 더워진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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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름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복날이죠!

그 때 먹는 거로는 역시 닭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용호동에 있는 젊은 사장님이 직접 만든 소스로

암암리에 인기를 끌고 있는(?) 닭강정 집을 소개해볼까해요.

바로 용호청년닭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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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이야기에서 먼저 한 번 먹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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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옆에 위치한 작은 가게

용호청년닭강정입니다

주변에도 음식점이 많아 이것저것 먹을 게 많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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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귀여운 간판

근데 닭이 닭강정을 팔면... 뭐지... 싶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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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니 내부에 작은 테이블과 조리실이 있는 모습인데요.

이름은 청년인데 내부 인테리어는 약간 올드한 느낌도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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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한 번 들어가볼까요?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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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메뉴는 이런 구성들이 있어요!

요즘 치킨값이 많이 올라서 그런가

착하게 느껴지는 메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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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사이즈를 시키면 이런 서비스도 나간다는 사실

알아두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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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 화요일로 쉰다고 하니

화요일에 오실 분들은 미리 전화해보고 오는 게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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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왔을 때 열심히 조리중인 사장님을 볼 수 있었는데요.

청년이란 이름에 맞게 젊은 이미지, 저보다 어려보이십니다^.^;;

게다가 잘생기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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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자 대신 반반으로 먹고 싶어서

컵강정을 2개 시켰는데요.

사장님이 매운 양념과 레몬크림치즈 조합을 추천해주셔서

두 가지 맛으로 시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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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레몬크림치즈는 다른 데 없는 신기한 걸 좋아하는

제 취향과 딱 맞는 맛이었어요.

일단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는데요.

그 속에서 살짝 나오는 상큼함?

그리고 치즈의 부드러움이 절묘한 조화로 새로운 맛을 만들어낸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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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사실 맵찔이지만 안 그런 척 하려고

그대로 고른 매운 양념맛입니다.(^^;;)

저에게는 약간의 고통이 느껴지는 맵기였는데요.

아마 보통 분들께는 부담없이 드실 수 있는 정도 같아요.

실제로 레몬크림치즈도 그렇고, 두 가지 종류 모두

잘 나가는 맛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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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게 꼬치로 만들어보았습니다만

하나 먹고 다른 맛으로 중화시키고, 콜라도 마시고,

여러모로 매운 맛으로 허세부리진 말아야겠다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흑흑

그래도 맛있게 매워서 꿋꿋하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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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서비스로 얹어주신 치즈볼

집에서도 종종 해먹지만 이렇게 받으니 또 좋았어요^.^

시장 옆이라 그런 걸까요?

젊은 사장님의 인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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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에서도 봤지만 귀여운 닭아저씨가 푸짐하게 쌓아주는

용호청년닭강정에서 복날 원기회복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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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파는 음식과 동명의 넷플릭스 드라마 포스터를 붙여놓은 모습.

사장님 얼굴이 들어갔으면 더 재밌었을 거 같긴 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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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인증서도 벽에 붙어있었는데요.

이렇게 보니 사장님이 저랑 동갑이셨군요...

젊은 나이신데 자기 가게 차려서 운영하는 모습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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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도 된다고 합니다:)

제가 먹는 동안에도 주문이 여러 차례 들어오는 모습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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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비결은 직접 만드는 특제 소스라고 하시는 사장님.

이 날도 특제 소스를 숙성하고 계셨는데요.

기한이 지나면 남은 것들은 깔끔하게 버리고 또 새로 만드신다고.

역시 맛집의 비결은 정성에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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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에 동그라미되어있는 초복,

많이 파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복날 대비로 맛난 용호동 닭강정 맛집

용호청년닭강정을 소개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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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여러모로 부담스러운 지금

착한 프라이스와 푸짐한 양, 또 특별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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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에서 좀 거리가 있긴 하지만

용호동에 종종 가면 들리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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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 많아 바쁠 거 같지만

복날에도 한 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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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들 건강하시고 또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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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누비단 6기 조광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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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SNS 서포터즈 6기 조광현 취재 및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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