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유익한 전시!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을 <국립농업박물관>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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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농업의 가치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국립농업박물관'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마침 겨울방학에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을 전시도 진행 중이었는데요. 그럼 바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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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박물관

10시 ~ 18시 (17:00 입장마감)

월요일 정기 휴무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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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바로 앞에 전용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주차비는 무료로, 주차 후 박물관 북문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다른 방향에 있는 정문으로 입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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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한 박물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농업관, 어린이박물관, 기획전시실이 있는 지하 1층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내려가는 길 중간 우측에 수직농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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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공간이 되면서 지하1층에 없는 볼거리가 있으니 잠시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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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 <기다림의 맛, 시_간>이 오는 25.02.23.까지 진행되는데요. 이번에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지정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만큼 뜻깊은 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넓은 실내 공간으로, 날씨가 추운 요즘 아이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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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샘표의 유물이자 장 담그기 문화를 상징하는 메주 틀을 활용해 장을 담그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람과 자연의 상호 작용을 표현하였습니다.

메주 틀은 인류와 문화를 빗소리와 풍경 소리는 미생물이 발효·숙성되는 과정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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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박물관이 따로 있는데 사전 예약 필요합니다. 총 5회차로 각 회차 시작 전 노쇼 수량에 대해 현장예매를 하기도 합니다.

1회차 10:10 – 11:10 / 2회차 11:30 – 12:30 / 3회차 13:40 – 14:40 / 4회차 15:10 – 16:10 / 5회차 16:40 –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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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실과 어린이 박물관을 지나 상설전시 ‘농업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정미소를 포함해 전통적인 농업 모습과 기구 엿볼 수 있습니다. 시골로 내려가면 볼 수 있는 모습도 있겠지만 아이들에게 간접 경험을 미리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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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자주 들어봤는데, 이와 관련된 내용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돼지 자동 선별기 (일정한 몸무게가 되면 출하를 위해 목표 체중이 되었는지 선별), 임신한 돼지 맞춤형 자동 사료 공급 시스템 등 이미 여러 형태로 우리 농업에 스며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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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 수목원, 영흥수목원 규모는 아니지만 국립농업박물관에도 식물원도 있어 볼거리가 풍부한데요. 여러 캐릭터 모형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식물원인 만큼 따듯하게 되어 있어서 겨울에 둘러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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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에서 탐방로를 따라 올라가면 곤충관으로 이어집니다. 곤충관은 체험존, 전시존, 영상존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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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세계 희귀곤충을 간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린 국립농업박물관, 어떠셨나요? 추운 겨울 실내에서 아이와 함께 유익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합니다!

국립농업박물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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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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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현승우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현승우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blackforest.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