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와 뭐하지 - 국립전북기상과학관
과학이 재미있는 곳,
국립전북기상과학관!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은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과학관으로,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기상과학에 대한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날씨와 기후, 그리고 기상예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1층 로비에 있는 아이들이 체험하기 쉬운 곳이랍니다. 이렇듯 과학관 내부에는 기상과학에 대한 전시물과 함께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직접 기상 캐스터가 되어 뉴스를 진행해 볼 수도 있고, 기상레이더를 조작해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은 기상과학에 대한 교육적인 장소로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정읍을 방문하신다면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천체주관측실은 천체망원경의 원리 및 조작법에 대해 배우고 주간에는 태양 표면, 흑점, 홍염 등을 관측하며 태양에 대한 이론 교육을, 야간에는 달, 행성 및 딥스카이(성운, 성단) 관측이 이루어지며, 천체보조관측실은 슬라이딩 돔을 활용한 밤하늘의 별자리 찾기와 반사 및 굴절망원경의 원리, 관측 대상에 따라 적절한 망원경의 이용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간에는 일기도 그리기, 기상캐스터 체험, 기상현상 4D 체험, 3차원 지구 가시화 시스템, 기상재해 가상현실(VR) 체험 등의 기상과학 프로그램과 밤하늘 시뮬레이션을 통한 계절 별자리 해설, 천체망원경 조작법, 태양 관측 체험 등의 우주과학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야간에는 계절 별자리, 달, 행성, 딥스카이(성운, 성단) 해설 및 관측 체험교육이 운영됩니다.
기상 기후의 모든 것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본관 뒤편에는 과학 2관이 별도의 건물로 되어 있습니다. 과학 2관 1층은 기상관과 기후변화관, 사무실, 로비, 화장실 등으로 되어 있으며, 2층은 정비 중이며 3층(옥상 테라스)에는 기상 관측 장비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과학 2관 1층 기상관에서는 기상에 대해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곳이며 고기압과 저기압에 대해 알아보고 대기의 온도는 변화와 우량계를 통해 강수량을 측정 체험하는 공간입니다. 높은 곳의 기상관측에 대해 알아보는 곳과 기상예보관이 되어 직접 일기예보를 생산하거나 기상 캐스터가 되어 내가 그린 우리 지역 날씨를 설명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여기는 기후변화관입니다. 기후변화의 원인과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변화 및 탄소 중립 실천 방법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지구의 기후변화, 세계의 기후변화 증거, 한반도 100년 기후변화, 내가 실천하는 탄소중립, 나의 탄소 발자국, 멸종 위기종 동물 등에 대해 알아보는 곳이랍니다.
3층 야외 공간입니다. 날씨 마법사 포토존에서 날씨 마법사와 함께 사진을 찍는 곳과 자동기상관측장비로 기상관측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는 곳도 있으며, 기압 변화 체험, 온도 변화 체험, 습도 변화 체험, 풍향/풍속 체험하는 곳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조선 태조 1395년에 고구려의 천문도를 바탕으로 돌에 새겨 만든 조선 시대의 하늘 지도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 된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와 별자리의 각도를 측정하는 기계로 천체의 위치를 관측하는 데 사용된 천문관측기인 ‘혼천의’입니다. 이외에도 측우기, 앙부일구. 기후나무, 백엽상 등이 있습니다.
여기는 기상관측 장소입니다. 높이 10m의 기상관측 장비로 풍향 및 풍속을 측정하는 지상 자동기상관측장비와 온도계&습도계, 무게식 우량계, 초상&지면온도계, 운고계, 기압계, 초음파 적설계, 강우 감지계, 시정계, 일조계 등이 있습니다.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은 이야기가 있는 과학전, 지식이 있는 프로그램, 재미가 있는 현장체험을 목표로 과학관을 찾는 모든 사람이 만족할 만한 그런 곳으로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정읍에 오면 꼭 가봐야 하는 곳 하나입니다.
글, 사진=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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