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전현수입니다.

지난 11월 2일에 서해선이 개통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화성시청역에 이어 향남역으로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기본요금은 4,800원으로 이동거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부담되는 교통비는 아닌데요.

새로 지어진 역사는 정말 깔끔하고 단정합니다.

아직은 이용객이 많지는 않습니다.

수유실, 고객 대기실,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고 마치 백화점 로비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세련된 인테리어에 깜짝 놀랐습니다.

고객 대기실은 생각보다 넓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의자가 있어서 열차를 기다리며 편히 이용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열차 현황을 알려주는 안내판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인근 주거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과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향남역 주변에는 다양한 식당 및 카페와 쾌적한 공간의 공원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먹거리도 중요한데요.

역 주변에서 식사나 간식을 취식할 수 있습니다.

향남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옆으로 하천이 지나가는데요.

하천을 따라 멋진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책로는 자전거도 통행할 수 있어 라이딩 하기도 좋고, 푹신푹신한 재질로 러닝 하기에도 부담 없는 길인데요.

가을 풍경과 함께 하천을 보며 걷는 산책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수변을 따라 걷다 보면 바로 옆으로 상점이 계속 보이는데요.

특히 식당과 카페가 참 많아서 트레킹 하다가 쉬어가기 좋아 보입니다.

산책으로 지친 몸도 달래고 기분전환하기 위해 눈에 띄는 카페에 들어가 가볍게 디저트와 커피 한 잔을 즐겼습니다.

조금 쉬었으니 다시 일어나 오늘의 여행을 이어갔는데요.

수변산책로를 따라 향남역에서 500m 정도 떨어진 곳에 조성된 나래공원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수많은 체력단련시설들을 취재하고 이용도 해봤지만, 나래공원의 체력단련시설은 조금 달랐습니다.

바닥이 푹신푹신하게 조성되어 있어서 안전사고 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는데요.

처음 보는 시설도 많아서 정말 재밌게 운동을 즐겼습니다.

나래공원에는 산책로가 정말 멋지게 만들어져 있는데요.

아직도 머물러 있는 가을의 풍경을 만끽하며 모든 걱정을 내려놓는 시간입니다.

마침 맨발걷기 길이 있어서 가볍게 이용해 보았는데요.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아직 크게 부담되는 날씨가 아니라 다행이었습니다.

세족장이 있어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서해안선을 타고 떠난 향남 여행, 어떠셨나요?

서해안선의 개통으로 화성시 내에서도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생기고 재밌는 동네 여행도 가능해졌는데요.

앞으로 많은 분들이 서해안선을 이용하여 화성의 구석구석을 구경해 보시길 바랍니다.

화성시 시민홍보단

전 현 수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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