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방기 감동이 가득했던 '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 쇼' 현장을 소개합니다.

대도시에서만 하는 드론 쇼를 당진에서 한다고? 5월 9일 블로그에서 소식을 접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날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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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는 드론 라이트 쇼를 보기 위해 흥분되는 마음을 부여잡고 삽교호관광지로 향합니다. 밤하늘과 시민들의 눈을 반짝이게 만들어 준 드론 라이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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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했던 현장을 소개해드리고 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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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드론 산업지원센터(구. 당진 관광정보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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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론 라이트쇼는 당진시 드론 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이를 축하하고자 드론 라이트쇼가 진행되었습니다. 석문면에 있는 기존 당진 관광정보 센터가 드론산업지원센터로 새롭게 발걸음을 내딛음을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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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가족, 지인들과 함께 삽교호관광지에 도착했습니다. 예로부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으니 우리는 먼저 저녁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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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 하면 조개구이죠. 싱싱한 조개를 불판에 구워 1차로 먹고, 2차로 칼국수까지 야무지게 먹으니 공연시간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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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 특별 무대가 설치된 삽교호 바다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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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드론 라이트쇼를 보시기 위해 많은 시민분들이 오셨네요. 이날 오신 관람객이 2만 6천 명 정도라고 합니다.

처음 열리는 드론 라이트 쇼인 지라 시민분들의 관심이 대단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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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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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1부 사전행사와 일몰 후 2부 본 행사가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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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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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공연도 드론 라이트 쇼를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여러 팀이 공연을 해주셨네요. 저는 통기타와 합창을 들었는데 귀가 호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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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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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해가 졌네요. 시장님과 시의장님. 그리고 이번 드론 라이트 쇼를 진행해 주시는 분들의 인사말씀이 있고, 드디어 쇼가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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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라이트쇼도 행사 주체에 따라 1부, 2부로 나눠집니다. 1부는 당진을 상징하는 자연 문화 등을 소개하는 쇼가 진행되었어요. 어떤 상징물이 소개되었는지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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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돛단배

벚꽃

줄다리기

당진시 시조 :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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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를 보는 순간마다 감동! 감동! 모든 순간이 아름답고 신기하지만 특히 김대건 신부님께서 손을 흔들어주실 때와 마지막 슬로건이 비칠 때 시민분들의 함성이 뜨거웠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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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발전하는 미래의 당진을 소개하는 쇼였어요. 서해대교와 제2 서해대교, 석문국가산업단지와 그 안에서 발전할 드론 사업까지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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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 제2서해 대교

드론으로 물건을 배송하는 모습

드론이 배송한 물건 : 면천 두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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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국가산업단지와 드론 산업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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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당진도 너무 좋지만, 더욱 발전하는 미래의 당진을 보는 뜻깊은 시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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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이번 드론 라이트 쇼를 못 보신 분들은 속상해하지 마세요. 8월부터는 드론 라이트쇼가 매주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름밤을 수놓을 드론 라이트쇼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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