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웃다리문화촌 전시장 [스페이스 1 속삭임]을 찾아서...
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 7기 방정원입니다.
연일 극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8월 첫 휴일에 웃다리문화촌에 새로운 전시회를 만나 보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평택문화원에서 예술인들의 창작 및 전시활동 지원을 위해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웃다리 문화촌에서는 8월 3일부터 25일까지
4개의 공간에서 전시회가 있습니다.
그 첫 번째로 8. 3(토) ~ 25일까지
전정숙 작가의 〈속삭임 Whispering-존재가치에 대한 인식> 작품을 만났습니다.
스페이스 공간 1을 들어서면
작품 전시 순서도와 함께 작품명과 작품 소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유년 시절을 다채롭게 만들어준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지난 시간 여행길에서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들꽃들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며,
작지만 생명력이 느껴지던 순간을 담아내고 있다.』
전정숙 작가의 작품 설명과 함께 작품들을 한 점, 한 점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작품에 가까이 다가가서 들여다보면, 나무, 야생화들이 바람에 살살 나부끼는 것 같았습니다.
자연의 생동감을 담아내기 위해 캔버스 위에 아크릴물감 반죽을 얹은 후
건조하기를 반복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나이프나 브러시 같은 도구로 굵고 채색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이러한 작업은 긴 인내의 시간만큼 작품에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전정숙 작가의 <속삭임 Whispering-존재가치에 대한 인식> 작품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마음의 평화와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속삭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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