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벚꽃 명소, 불국사 벚꽃 나들이 | 경주시 SNS 알리미 구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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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 SNS 알리미 구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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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치고는 상당히 요란스러웠지만,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로 인해

전국이 벚꽃 소식으로 가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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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도 예외 없이 벚꽃이 만개해

봄날의 설렘을 함께 틔워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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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권은 아무래도 4월 첫 주인

지난주가 벚꽃이 절정을 맞이했는데요,

경주도 마찬가지로 지난주에 거의 만개해

아름다운 경주의 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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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간적 타이밍이 맞지 않아

이번 주에 경주 벚꽃 나들이를 준비하고 계시는 분도 많을 텐데요,

그럼 상대적으로 벚꽃이 조금 늦게 피는

불국사의 벚꽃은 지금 어떤지 함께 가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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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4월 8일 기준 불국사로 들어가는 입구 길입니다.

아쉽게도 해가 잘 드는 입구 쪽 벚꽃은 많이 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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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도 사실 지난 주말이 가장 절정이었지만...

실망하긴 아직 이릅니다.

안쪽 산책로로 들어가면 벚꽃이 남아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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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마다 일조량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해가 잘 드는 곳은 확실히 꽃비가 내리고 있네요..

춥고 어두웠던 겨울을 지나,

따뜻한 햇살과 함께 벚꽃이 나부끼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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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란 하늘 아래 부드러운 분홍빛 꽃잎들이

바람에 살짝 흔들리며 나부끼는 모습은

꼭 동화 속 세상에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선명한 하늘에

선명하게 대조되는 벚꽃의 순수한 색은,

하늘을 더욱 부드럽고 온화하게 만들어 주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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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아직 벚꽃이 풍성하게 맺혀 있는 곳도 볼 수 있습니다.

일조량에 따라 벚꽃 만개 시점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 나무도 있으니

빠르게 달려가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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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걷다 보면 곳곳에

꽃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주가 불국사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시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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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의 벚꽃 이렇게 보내기 너무 아쉬우시죠?

하지만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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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에는 이제 곧 겹벚꽃이 필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보통 4월 중순부터

불국사 겹벚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기 시작하니

빠르게 소식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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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봄은 계속되니

4월에는 경주로 봄나들이 어떠신가요?

25년의 봄은 이곳 경주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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