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 시민 SNS 서포터즈 이아람입니다.

오늘은 아이와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목재 문화 체험관은

용인 시민이 사랑하는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있습니다.

목공 체험뿐 아니라

휴양림 내 숲 놀이터에서도 놀 수 있어

하루 종일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주말 하루 일정을 책임져줄 코스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정보

용인자연휴양림은

입장료와 주차료가 있습니다.

어른 기준 입장료는 2,000원이며

주차료는 소, 중형 차량 기준

1일 3,000원입니다.

용인 시민을 증명할 수 있는 경우

입장료만 면제입니다.

3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 or 신분증이나

'경기똑D'앱을 통해

신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나

주말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선호하는 자리에 주차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차요원이 있어 안내를 받고

주차를 하면 됩니다.

용인자연휴양림 내에는

야영장, 숲 놀이터, 계곡,

패러글라이딩, 짚라인, 잔디광장 등..

이용할 수 있는 어드벤처와

편의시설이 한가득 있습니다.

다 둘러보려면

당일치기로 하루가 모자랄 만큼 큽니다.

저는 그중 4월 식목일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목공 체험을 위해

용인 목재문화체험관 쪽을 둘러보았습니다.

용인 목재문화체험관

목재문화체험관은 에코 어드벤처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 오른쪽 위쪽으로

쭉 올라가면 체험관이 보입니다.

🔽 체험 예약하기 🔽

체험을 하기 위해서

미리 예약하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위 사이트 교육 프로그램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체험일 기준 4일~2달까지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10:00~15:00까지

정시마다 1시간 단위로 예약이 됩니다.

(12:00 타임은 점심시간이라 제외)

1~3일 전은 온라인, 전화 예약이 되지 않고

현장 접수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하루 전에 알아본 거라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없었고,

현장 접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현장 접수 시, 오전은 10시부터

오후는 1시부터 접수가 가능한데요.

정원이 차면

더 이상 접수를 할 수 없기에

가급적 빨리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 주말 오후 2시쯤 방문해서

바로 접수를 했고,

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는데요.

어떤 작품을 만들어 볼지

미리 샘플을 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팸플릿에 각 샘플 별

체험료가 기재되어 있어서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8세 이상부터는

디테일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3~7세까지

할 수 있는 작품 위주로 골라 보았는데요.

각각 공룡과 자동차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여

미리 결정을 했답니다.

무엇을 만들지 결정한 후

놀이방에서 시간을 마저 보냈습니다.

나무로 만든 장난감이

한가득 있는 공간이라

아이들이 즐거워했습니다.

나무로 만든 주방에서

소꿉장난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모두 부드럽게 만든 장난감이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가지고 놀 수 있었습니다.

3층 나무 집에서 집을 꾸미고 놀기도 했는데요.

아이들이 이런 집에서 살아 보고 싶다고

조르기도 합니다.

자석 나무 교구로

창의력을 키워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렇게 재밌게 놀고 있다 보니

금방 시간이 흘렀습니다.

차례가 되었다고 호명해 주셔서

정리하고 체험실로 가봤습니다.

체험 공간도 모두 우드톤으로

안정감이 느껴졌습니다.

낮은 유아 책상도 따로 있어서

어린아이들도 편하게 앉아서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작업복도 연령별로

잘 구분되어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체험할 것을 말씀드리니

세트를 가져다주셨습니다.

선생님은 두 분이 계셨는데,

돌아다니시면서 도움을 주시곤 했습니다.

그래도 영유아의 경우

보호자가 옆에 붙어

같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재료를 이용해서

뚝딱 뚝딱 만들어 봅니다.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줍니다.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는

개입해서 마무리할 수 있게 도움을 줬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주로 꾸미기 위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좀 더 연령대가 높은 아이들이라면

더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들 수 있겠습니다.

짠! 이렇게 두 아이가 만든

목공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다소 아마추어의 솜씨가 느껴지지만

아이들이 무척 뿌듯해했답니다.

그 외 놀 거리

목공 체험만 하고 가면 아쉽죠.

목재문화체험관 위 오감의 숲에서

신나게 뛰어놀기도 했습니다.

위에는 에코어드벤처도 있어서

좀 더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또 체험관 옆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었는데요.

보통 입구 쪽 잔디광장에 자리를 깔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지만

비교적 한적한 계곡가에

자리를 잡고 노는 것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4월 식목일을 맞이하여

아이와 목공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던

용인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관

이용 후기였습니다.

아이들과 피크닉으로 와서

체험까지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따뜻한 봄날 주말 하루

이곳에서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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