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자연 경관이 한 몫하는 청송 대전사

안녕하세요 청송 온통청송 홍보단 윤은정입니다.

청송 가볼 만한 곳 대전사를 다녀왔습니다.

초입부터 예전과 달리 잘 정돈된 환경이 눈에 띄였습니다.

대전사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주왕산이 빚어낸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얼음이 꽁꽁 얼 정도의 추운 날씨에도

대전사를 찾는 발걸음은 참으로 많았습니다.

청송 주왕산은 전설과 비경이 가득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산입니다.

끄떡끄떡~하면서 주왕산을 가 보신 분들은 모두 인정 하실 것입니다.

대전사 300m/ 용추폭포 2.6km라고 적힌 나무로 된 안내판마저 느낌 있었습니다.

저 멀리 높이 솟은 바위산이 보이면

대전사가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조계종 제 10교구 주왕산 대전사

여기서부터 문화재 보호구역입니다.

청송 가볼 만한 곳 대전사는

신라 문무왕 12년(672) 의상대사가 창건한

신라불교의 전통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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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찰을 천년고찰이라고 하지요.

대전사의 이름은 주왕의 설화에서

주왕의 아들인 대전도군의 이름에서 유래했어요.

본래 큰 절이었으나 여러 차례의 화재로 많이 소실되었어요.

지금은 보광전을 중심으로

관음전,명부전,응진전,산령각,요사채 등이 있으며

여기저기 들어나 있는 주춧돌이

과거의 규모를 짐작하게 합니다.

부속암자로 백련암과 주왕암이 있습니다.

조선 현종 13년(1672)에 임진왜란 때

불탄 보광전을 중창하였으며

1995년 이후 명부전과 산령각, 탐진당 등을

이전.신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어요.

스님 한 분이 걸어오시더니 범종각 종을 치셨어요.

한해의 무병장수와 복을 바라며 대전사를

방문하신 관람객들도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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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암, 학소대, 용추폭포, 주봉 등산가는길 안내 팻말이 있습니다.

대전사를 지나서 가시면 되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천년고찰 대전사에서는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와 같이

수행의 숲,명상의 숲을 테마로

명품의 숲 조성 불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해요.

을사년 설 합동차례도 있다고 합니다.

볼수록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자연 경관에

계속해서 눈길이 갑니다.

자연이 만든 공간에 인간이 덤으로 사는거 같아요.

수려한 자연경관이 한 몫하는 대전사

왜 많은 사람들 발걸음이 오는지 알겠더라구요.

신령스러운 커다란 나무도 서 있었어요.

새해 소망을 빌면 하나는 들어줄 거 같던데요.

청송 가볼 만한 곳 대전사 관음전에는

빛이 나는 관음보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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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찰에서 볼수 없었던 부처님 뒤의 광배가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였습니다.

세상을 구하고 생명 있는 자들에게 이익을 주고

부처님의 절대적 자비심을 중생에게

베풀어서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는

권능을 실행하는 힘이 관세음보살입니다.

대전사에는 관음전 이외에도 보광전,수선당,봉향각,

산령각, 응진전, 수월당, 탐진당, 심검당, 회연당, 범종각이 있습니다.

대전사가 품고있는 주요국가유산으로는

보물 - 청송 대전사 보광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대전사 보광전 석조여래삼존상

*대전사 신중도

*대전사 명부전 지장삼존 및 시왕상 일괄

*대전사 영산회상도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대전사 명부전 지장탱화

*대전사 주왕암 나한전 후불탱화

청송 가볼 만한 곳 대전사는 다른 지역의 이름 있는 사찰에서 보는

웅장한 법당은 없지만 자연화 함께 조화된 기품있는 사찰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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