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마리오네트 인형 만들기 체험 가수 공연 구경

울주군과 통합된 울산광역시는 영남알프스 산이 있어서 등산하기 좋은 곳입니다.

매년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센터에서 주는 새로운 메달을 받기 위해 경쟁적으로 7봉 등산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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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산과 신불산 사이 가을이 되면 억새로 유명한 간월재 아래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매년 산악 영화제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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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울산까지 확장을 해서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하고 있는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축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대부분 사전예약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서 마리오네트 인형 만들기 체험과 영화를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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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방문을 했는데 많은 방문객들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행사장을 찾아와서 산악영화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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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현장을 둘러보다가 '춤추자 이탈리아 전통 인형극 마리오네트' 만들기 체험 예약시간이 되어 알프스 시네마 4 체험 행사장을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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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다양한 마리오네트 인형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마리오네트는 중세 이탈리아 교회에서 아이들을 위해 실이 달린 인형으로 줄을 조작하여 움직이는 인형극 공연할 때 등장하는 작은 성모 마리아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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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신청한 방문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자 음악과 함께하는 마리오네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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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드는 마리오네트 인형극 봉사활동을 하는 울산 영웅 82호 양주식 작가가 직접 줄을 당기고 움직여서 인형의 동작을 섬세하게 만들어 내는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댄스곡에 맞춰 추는 브레이크 댄스도 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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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호응이 좋은 아이들 앞으로 가서 공연을 하며 인형을 움직여서 아이들이 많이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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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어서 인기도 많아서 사전예약으로 많이 참여했습니다.

현장에서 참여하고 싶은 분들도 있었는데 사전예약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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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봉제인형을 가지고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 관절마다 실을 연결해서 마리오네트 만들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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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아이들이 완성한 인형을 가지고 같이 공연을 하면서 직접 움직여 보면서 마리오네트 만들기 체험을 끝냈습니다.

강사님이 마지막까지 만든 인형 상태를 확인해 주고 인형을 움직이는 방법을 세세하게 잘 가르쳐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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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행사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무 극장 업사이클링 나무액자 만들기, 찾아보자 가을밤 별자리 탐사대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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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동아리 그릴터가 운영한 움프 놀이터는 키즈 클라이밍, 움프 힐 오르기, 푹신푹신 인형 숲 놀이터를 운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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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약문학관과 영상체험관은 평소에는 영화관으로 영화 상영을 하고, 영화제를 할 때 이곳 알프스 시네마 1관, 알프스 시네마 2관 상영관에서 산악영화제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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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5일 동안 '함께 오르자, 영화의 산'을 주제로 개막작 '눕체 : 정상을 향해'를 시작으로 국제 경쟁 12개국 19편, 아시아 경쟁 10편 등 전 세계 28개국에서 출품된 97편의 작품을 상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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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감독 정형민, 희망의 발견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매했던 알프스 시네마 1관에서 하는 정형님 감독의 '희망의 발견'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남동 알래스카 최북단 마을인 아쿠타르에 있는 곱사연어 씨족이 살아가는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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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시네마 1관과 알프스 시네마 2관에서 상영된 영화는 상영전에 관객과의 대화로 영화에 대한 해설을 듣고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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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감독 정형민, 희망의 발견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이었던 인디언의 많은 부족 중에 한 부족으로 지금도 그 명맥을 이어오면서 다른 지역의 사람도 같은 부족으로 받아들여 가족으로 같이 살아가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자연과 교감하고 공존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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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된 인류의 문명이 지구를 파괴하는 모습과 비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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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구경이 끝나고 영상체험관 앞 벽천폭포가 있는 광장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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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천폭포 옆에는 영남알프스 국제 클라이밍장이 있습니다. 암벽등반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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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가파른 경사의 암벽을 타는 클라이밍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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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과 폐막식을 하는 움프 시네마 야외 공연장에서 초청가수가 공연을 하는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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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분들은 '빌리 앤 몰리 : 사랑해 수달' 영화 상영이 끝나고 공연장 뒤쪽에서 초청가수 공연을 구경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공연 구경을 위해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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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를 하고 싶었는데 십센치(10cm) 인기로 인해 초기에 바로 매진이 된 공연입니다. 감미로운 십센치의 라이브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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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공연을 할 때 울산대공원에서는'퍼펙트 데이' 영화 상영과 스텔라장 공연을 했습니다. 산악영화제 행사장을 확장해서 시내에 위치해서 방문하기 좋은 울산대공원에서 영화 감상과 공연 구경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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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그 막을 내렸네요. 순수하게 평소에 산악영화를 좋아하고 등산으로 산을 즐겨 찾는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은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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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있는 가족 관람객도 참여하기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누구나 방문해서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평소에 등산을 즐기는 사람으로 내년 2025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기대되는 산악인을 위한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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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