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봉화군 서포터즈] 봉화군 다덕(多德) 약수탕에서 약수 요리로 가을 체력을 보강

봉화군 다덕약수탕은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진의실길 6에 위치합니다. 다덕약수탕은 봉화의 청정 탄산 약수 중의 하나인데요. 옛날 스무나무 아래 약수가 있어 이를 마시고 많은 사람이 덕을 보았다 하여 다덕(多德)약수라 불리는데 약수의 맛은 탄산과 철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톡 쏘는 맛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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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는 많은 사람들이 피부병과 위장병에 효험을 보았다 하고, 지금도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네요. 울진·태백 방향의 36번 국도변에 자리 잡고 있어서 지나는 길에 들러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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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덕약수탕엔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곳으로 무료 주차장이 많이 확보되어 있구요. 2001년 봉화군은 토속음식단지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오고 있는데, 코로나 여파로 조금은 한산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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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변엔 닭백숙과 송이돌솥밥, 보화한약구이 등의 맛집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특히, 뷔페식 식당도 있고, 이제 갓 개업을 서두르고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숍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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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덕약수탕은 봉성면 우곡리에 있어 ‘우곡약수터’라고도 하며, 봉화군청에서 먹는 물 공동시설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어 수질이 오염되지 않도록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청 녹색환경과에서 매분기별 1회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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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철이 오고 있습니다. 봉화의 청량하고 아름다운 단풍놀이와 함께 다덕약수탕으로 만들 요리로 몸도 보할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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