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광역시 울주군 공식 블로그 리포터즈입니다.

저는 국내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뜬다는 일출 명소 간절곶에 새로운 볼거리로 조성된 간절곶 상상공간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주 방문했던 장소인데도 모르고 지내다가 이번에 처음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2023년 12월 16일 성대한 개장식 이후 현재까지 쭉 이어지고 있었더라고요.

간절곶 주차장, 임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자차를 이용해 편하게 방문하시기에도 좋습니다.

주차 후 도보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에 간절곶공원이 위치하여 접근성 역시 최고랍니다.

21세기부터 정크아트는 에코아트로 알려지면서 환경과 사회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미술계에서는 정크를 재활용하여 창의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지구 기후와 환경문제를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간절곶 상상공간 전시에는 생태 위기를 대응할 수 있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자연에 대한 공상적 시나리오와 예술작품으로 실현 가능성을 시각화했습니다.

폐자동차와 오토바이의 강인하고 견고한 철 소재로 만든 18m의 로봇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끌어요.

세계 최대 크기의 정크아트 작품이라고 하니 꼭 방문하여 직접 눈에 담아보시길 추천합니다.

동북아시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울주군 간절곶의 미래 모습을 상징한다고 해요.

울주군과 관련된 5개의 테마 123점의 정크아트 작품들을 살펴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더라고요.

해뜨미 씨름단과 울산 현대 축구단 등을 주제로 한 '체육공원', 서생배와 돌미역 등 지역 특산품을 사고파는 '상상 마켓', 반구대 암각화 동물을 캐릭터화 한 '놀이동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진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들로 꾸며져 있었어요.

경쾌함과 예술, 문화를 표현한 '페스티벌', 해파랑길과 평동마을의 해남, 해녀를 상징화 한 '동해바다' 등의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진 간절곶공원 상상공간입니다.

전시를 통해 365일 '해가 머무는 곳'이라는 간절곶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여 해맞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해를 맞이하는 장소인 간절곶의 밝은 태양에너지에 친환경을 지향하는 정크아트의 의미를 더한다고 하니 많은 관람 부탁드려요.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 테마파크인 Fe01의 대표 메뉴인 Fe 버거를 모티브로 한 작품도 눈에 띄더라고요.

단순하면서도 눈길을 잘 끌 수 있게 표현을 잘 하지 않았나요?!

간절곶 일출을 보고 만들었다는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캐릭터 해뜨미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잘 담아내어 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

곳곳이 포토존이라 둘러보는 동안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조금 더 따뜻해지면 그때 다시 방문하여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보고 싶어요.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바나나맛 우유도 볼 수 있었답니다.

단순히 모양만 똑같은 것이 아니라 색깔까지 제대로 구현하여 보는 이들에게 더욱 큰 재미를 주는 것 같아요.

입구에는 이렇게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는데요. 카메라를 거치할 수 있는 조형물까지 갖추어져 울주군의 섬세함을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맞이 장소인 간절곶에 정크 아트라는 새로운 요소가 더해졌으니 명실상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할 수 있을 것 같죠?! 울주 관광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둘러보기 좋은 간절곶공원 상상공간에서 재미있는 추억 만들어 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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