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삼척해(海)랑영화제 개막식

제1회 삼척 해()랑영화제 개막식은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2024년 8월 30일 저녁8시에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시작되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개회사에서

영화 속의 아름다운 영상미는 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함께

영화의 매력을 한층 더 발산시키는 역활을 하고 있다면서

영화 ‘봄날은 간다’, ‘회출,’헤어질 결심’,’밀수’ 등이 삼척에서 촬영되어

영화산업의 블루오션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했다

양윤호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향토문화와 자연유산이 돋보이는 삼척에서 해량영화제가 열림을 축하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영상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갈

미래의 봉준호를 찾는 삼척해랑영화제의 중요성은 그 끝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 공식 첫번째 상영작인

영화 '봄날은 간다'는

사랑의 시작과 끝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나도 누군가의 상우와 은수 였음을 일깨워주었고

아름다운 명대사가 나올때마다

아련한 추억에 빠져들었다

특히 삼척맹방유채꽃단지 벚꽃길에서

두 주인공이 나누는 대화는

가슴 시린 여운을 남겼다.

허진호 감독과 유지태 배우의 특별한 대화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록밴드 크라잉넛의 축하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이번 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는글귀와 같이

해랑영화제가 세계적인 해변영화제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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